미국에 ‘김기문 도로’ 생겼다

2026-06-24 13:00:01 게재

도로명 ‘김기문 서클’

가든그로브시 현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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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름을 딴 도로가 생겼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미국 가든그로브시(시장 스테파니 클로펜슈타인)로부터 ‘김기문 서클’(Kim Ki Mun Circle) 도로명 사인물(현판)을 받았다. 도로명 사인물 전달식은 김기문 회장이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과 한미 경제협력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가든그로브 시장을 대신해 제니 리 국장이 전달했다.

23일 제니 리(오른쪽) 가든그로브시 국장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에게 ‘김기문 서클’ 도로명 사인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가든그로브시는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도시로 공식 ‘한인 비즈니스지구’(Koreatown Business District)가 지정돼 있을 만큼 한국기업 친화적인 지역이다.

가든그로브시는 지난해 3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에게 한미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시민증을 수여한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지난햏 4월 가든그로브시 제니 리 국장이 한국을 방문해 ‘한국식품타운 조성과 한국 중소기업 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9월에는 리사 킴 매니저, 맷 웨스트 부매니저 등이 방한해 ‘중소기업 미국진출 지원 전략설명회’를 열었다. 제주에서 열린 ‘2025 중소기업 리더스포럼’에도 참석해 국내 중소기업인들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왔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가든그로브시가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진출에 든든한 현지 파트너가 돼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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