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명예훼손’ 모스탄 경찰 불출석

2026-06-24 13:00:21 게재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24일 예정된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지 않았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종로구 서울경찰청으로 탄 교수를 소환했으나 탄 교수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변호인단은 오전 10시 2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출석기일 변경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탄 교수는 이날 출석 과정에서 언론에 노출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하지만 현장에는 다수의 취재진과 시민단체 등이 몰려 있는 상태였다.

탄 교수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기자회견 등에서 이 대통령이 청소년 시절 살인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수감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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