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규 우성그룹 대표, 부경대에 1억 기부

2026-06-25 09:46:30 게재

개교 80주년 발전기금 전달

해양인재 양성 지원 뜻 밝혀

부산 수리조선 분야 대표 기업인 황종규 ㈜우성그룹 대표이사가 모교인 국립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황종규 ㈜우성그룹 대표이사
부산 수리조선 분야 대표 기업인 황종규 ㈜우성그룹 대표이사가 모교인 국립부경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는 황 대표가 24일 대학본부에서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개교 80주년을 맞은 대학 발전과 해양수산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립부경대 기관학과(현 기계시스템공학전공) 78학번인 황 대표는 1992년 선박수리업체인 ㈜우성터보엔지니어링을 설립한 뒤 ㈜우성오션테크, ㈜우성마린엔지니어링 등을 잇달아 세우며 수리조선 전문기업 그룹을 일궜다.

황종규 대표이사는 “해양수산 특성화 대학인 모교가 해양수도 부산과 국가 발전을 이끄는 대학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활약할 해양수산 과학기술 인재 양성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국립부경대 총동창회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총재를 역임하는 등 동문 활동과 사회공헌에도 힘써왔다.

국립부경대는 올해 개교 8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으며, 황 대표는 42번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대학은 기부금을 연구중심대학과 AX혁신대학, 글로벌혁신대학 등 미래 비전 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이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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