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변호사회 ‘파산수업’ 북콘서트 개최
2026-06-26 20:31:35 게재
7월 6일 박시형 변호사 강연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오는 7월 6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제87차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콘서트에는 법무법인 선경 박시형 대표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자신이 집필한 ‘파산수업’(차선책)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 변호사는 공익법무관 시절 경제적 어려움으로 파산과 개인회생을 신청한 사건을 맡은 경험을 계기로 도산 분야 전문변호사로 활동해 왔다.
‘파산수업’은 저자가 다년간 수행한 파산·개인회생 사건을 바탕으로 제도의 취지와 실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 책이다.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고 재기에 성공한 사례도 함께 담아 실패와 회복, 재도전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서울변회에 따르면 이 책은 지난 5월 교보문고 자기계발 분야 베스트셀러 3위와 국내도서 종합 28위에 올랐으며, 온라인 일간 실시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 변호사는 책에서 “빚은 죄가 아니며 파산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시작할 용기를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변회는 “이번 북콘서트가 회원들이 파산 및 개인회생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파산 제도의 사회적 의미와 법률가의 역할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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