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

2026-07-01 13:57:23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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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3곳 장난감도서관서 이용

경기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에게 백일상과 돌상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2~5월 공모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하나로 선정돼 추진됐다.

아동보육과-성남시,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 시행(모던상 구성품)
성남시가 백일상·돌상 무료 대여 서비스 시행한다. 사진은 모던상 구성품. 사진 성남시 제공

시는 1050만원을 투입해 전통상 7세트와 모던상 8세트 등 총 15세트를 구매하고 올해 4월부터 수정·중원·분당지역 장난감도서관 3곳에서 대여할 수 있다.

모던상은 현대적인 감성의 상차림으로 나무 소반과 그릇, 소품, 방석, 조화 장식 등 12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전통상은 청실·홍실 보자기를 활용한 나무 소반과 그릇, 양초 장식, 소품, 방석, 조화 장식 등 11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백일상과 돌상은 △수정구 복정대형장난감도서관 △중원구 중원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 △분당구 판교아이사랑놀이터 장난감도서관에서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백일상은 생후 90~120일 영아, 돌상은 생후 11~13개월 영아를 둔 성남시민과 성남 소재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한 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빌린 날부터 1주일 뒤 같은 요일에 반납하면 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백일상과 돌상 대여 서비스를 통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의 소중한 성장 순간을 더욱 뜻깊게 기념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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