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메디큐브, 미국·유럽 아마존 행사서 두각

2026-07-03 13:00:01 게재

미국 유럽 검색어 1위 인기

판매채널 확대 해외 강화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과 유럽 아마존 대규모 할인 행사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며 해외 시장 경쟁력을 확인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아마존 ‘프라임데이’ 행사에서 미국과 유럽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메디큐브 프라임데이 행사 이미지. 사진 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이번 행사 기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아마존 집계 결과 메디큐브는 행사 기간 전체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9위에서 크게 상승한 것이다.

대표 제품인 ‘제로모공패드’는 아마존 뷰티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2년 연속 차지했다. 토너·화장수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콜라겐 젤크림과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등 주요 제품도 판매 호조를 이어갔다. 행사 기간 메디큐브는 최대 11개 제품을 아마존 뷰티 부문 인기상품 100위 안에 올렸다.

유럽 시장에서도 성과를 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영국을 시작으로 독일과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아마존에 순차적으로 입점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각국 프라임데이에 참여했다.

행사 기간 국가별로 평균 7개 이상의 제품이 뷰티 부문 인기상품 100위 안에 들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영국과 스페인, 이탈리아에서 메디큐브가 뷰티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앞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반짝매장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시장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고 유럽에서도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판매 채널 확대와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해 해외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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