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인공지능 교육 확대
디지털새싹 2년 연속 선정 … 강원·충청 초중고 대상 운영
순천향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6 디지털새싹 사업’을 2년 연속 수행하며 강원·충청권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확대한다.
5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올해 디지털새싹 사업을 통해 학년별 수준을 반영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사업은 SK텔레콤과 함께 추진한다.
디지털새싹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국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사업이다. 사업은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교육격차를 줄이고 미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순천향대는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대상별 특성을 반영한 기본과정 4종과 특화과정 3종 등 모두 7개 교육과정을 자체 개발했다. 생성형 인공지능과 피지컬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인공지능 그림일기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운영에 앞서 대학은 지난달 13일 교내 인간사랑관에서 교원과 전문강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사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인공지능과 교육용 로봇, 마이크로비트 등 실제 수업에 활용할 교구를 실습하며 교육 역량을 높였고, 다문화 학생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수법과 학교 현장 대응 방안도 함께 공유했다.
김동학 교육대학원장은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의 성패는 강사의 전문성과 현장 지도 역량에 달려 있다”며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