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하고 일자리 창출

2026-07-06 13:00:02 게재

관악구 ‘스타일링 서비스’

10명 채용, 80가구 지원

서울 관악구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면서 경력보유여성 일자리를 창출한다. 관악구는 ‘2026년 주거공간 스타일링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거공간 스타일링…’은 정리·수납 지원 사업이다. 관악구를 대표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육아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전문 정리수납 분야 재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주거환경 개선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구를 지원하는 일거양득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관악구는 행정 인력 2명과 서비스 분야 8명을 채용했고 총 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사전 점검 30가구, 정리수납 서비스 14가구를 마무리했다.

박준희 구청장이 일자리 참여자들과 함께 옷을 정리하고 있다. 사진 관악구 제공

지난 3일에는 박준희 구청장이 직접 나섰다. 지난해 7월 설립한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 1주년을 맞아 낙성대동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수혜 가정과 현장 서비스팀을 격려하는 소통시간을 가졌다.

관악일자리행복주식회사는 경력보유여성을 비롯해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까지 총 48개 일자리를 창출해냈다. 지역특화 물품 판매, 구청 내 ‘강감찬카페’ 운영, 행정재산 청소용역 등 수익사업도 진행 중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라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주민이 잘사는 관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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