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내집연금’ 1년…3300억 판매

2026-07-09 13:00:05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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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이 출시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인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이 1년 만에 가입금액 3300억원을 넘어섰다. 하나금융그룹은 1주년을 기념해 가입 손님들을 대상으로 감사 행사를 열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명동사옥에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인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내집연금 손님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9일 하나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출시된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현재까지 가입금액 약 3300억원, 가입자 260여명을 기록했다. 가입자의 평균 연령은 76세이며 최고령 가입자는 92세다. 하나금융은 지난 8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가입 고객 50여명을 초청해 ‘내집연금 손님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더넥스트 내집연금은 공시가격 12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을 보유한 만 5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민간 주택연금 상품이다. 공적 주택연금 가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고가주택 보유자들이 살던 집에 계속 거주하면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은 오랫동안 아무도 해결하지 못했던 (노후 소득절벽) 문제에 주목해 왔다”며 “하나금융을 믿고 맡겨주신 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경기 기자 celli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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