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년에 사회연대경제 일 경험 제공
시범사업 참여기업 모집
인건비 등 5개월치 지원
경기도는 ‘사회연대경제 청년 일경험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이 사업은 청년에게는 사회연대경제 현장의 다양한 직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연대경제기업에는 미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고용인원 10명 미만의 사회연대경제 관련 비영리법인·단체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월 최대 약 296만원을 5개월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인건비(월 234만원) 4대 보험 사업주 부담금(월 약 27만원) 운영비(월 20만원) 멘토수당(월 15만원) 등이다.
참여 청년은 ‘경기도 청년기본조례’에 따른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이달 중 모두 27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은 주 40시간(주 5일, 1일 8시간) 근무하며 현장 직무를 수행하고 직무교육과 상담, 모니터링 등 안정적인 일경험을 위한 지원도 받는다.
참여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사업에 참여하는 27개 시·군에 소재한 기업과 거주 청년이다.
경기도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을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참여기업과 청년 모집, 직무교육 등 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참여 시·군은 참여기업 발굴과 지원금 지급 등 사업을 수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누리집(gsic.or.kr)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13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와 지역 활력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