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대학 유휴부지에 야구장·풋살장 조성
2026-07-10 17:31:58 게재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체육시설 조성, 시민에 개방
경기 안양시는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에 시민과 대학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야구장·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내 북동쪽 유휴부지(석수동 6-31번지 일원) 약 9950㎡에 유소년 야구장 1면과 풋살장 1면을 조성했다.
아울러 캠퍼스 남서쪽에 있는 기존 대운동장을 쾌적한 인조잔디 축구장(1면)으로 새 단장하고 육상트랙 농구장(1면) 족구장(1면) 등을 갖춘 현대식 체육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시설 운영은 안양도시공사가 맡는다. 현재 학교측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조율 중이며 조만간 구체적인 이용 방법 및 운영시간을 확정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8일 오후 7시 만안구 석수동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안양시·경인교대 야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은 성결대 치어리더 페가수스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라운딩, 최대호 안양시장의 시구와 김왕준 경인교대 총장의 시타 등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야구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주민들의 삶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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