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법과학 융합 모색
2026-07-12 20:02:47 게재
덕성여대, 한국법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인공지능(AI) 기술을 법과학에 접목하기 위한 학술 교류의 장이 열렸다. 덕성여대는 지난달 26일 ‘AI 시대의 법과학 STEP-UP’을 주제로 제49회 한국법과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의 법과학 전문가와 연구자들이 참석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법과학의 발전 방향과 융합 가능성을 논의했다. 한국법과학회 김진표 학회장,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이봉우 원장, AI팩토리 김태영 대표 등이 참석해 관련 연구와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민재홍 덕성여대 총장은 “법과학의 본질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는 논의가 미래의 도전을 기회로 바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덕성여대가 추진하는 ‘X+AI’ 교육체계도 전공 역량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덕성여대 약학대학 한은영 교수는 한국법과학회 부회장으로 학술대회 준비와 운영에 참여했다. 변준석 한국법과학회 총무이사는 행사 기획과 운영을 총괄했다.
학생들의 연구 성과도 이어졌다. 약학과 구원희 석사과정생은 구연발표상을 받았으며, 박재의 학부생 등은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약학과와 바이오공학전공, 불어불문학전공 학생 및 연구원 10명도 행사 운영을 지원했다.
덕성여대는 이번 학술대회가 인공지능과 법과학의 융합 연구를 활성화하고 관련 분야의 학술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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