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내부통제 전문가 과정 신설

2026-07-15 19:49:32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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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비금융·공공 분야 맞춤형 교육 … 9월 개강 1기 모집

이화여자대학교가 금융·비금융·공공 부문의 내부통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산업별 규제와 리스크 특성을 반영한 ‘내부통제시스템 전문가과정’을 신설하고 오는 9월부터 첫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화여대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와 데이터 기반 신사업 확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공시 강화 등으로 기업의 내부통제 범위가 재무보고를 넘어 정보기술(IT) 통제와 데이터 거버넌스, 리스크 관리까지 확대되고 있다. 외부감사법과 자본시장법 등 관련 규제도 강화되면서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전문 인력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것이 대학측의 설명이다.

이화여대는 이러한 수요에 맞춰 금융·비금융·공공 부문의 규제와 제도, 사례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수진과 산업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과 사례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28일부터 15주 동안 매주 금요일 운영된다. 수료자에게는 이화여대 총장과 경영전문대학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내부통제평가감사사(ICAA) 자격도 함께 부여된다.

1기 지원서는 7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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