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이마트피자, 1인가구 겨냥 통했다

2026-07-16 13:00:07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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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가 1~2인가구 소비 흐름에 맞춰 새롭게 선보인 이마트 피자가 매출 증가를 이끌고 있다. 크기는 줄이고 토핑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전략이 고물가 시대 실속 소비와 맞물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올해 1월 전면 개편한 이마트 제빵코너 피자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개편 제품 판매가 본격화된 2분기 매출도 1분기보다 20% 늘었다.

신세계푸드는 대용량 제품보다 적당한 양과 합리적인 가격, 보관 편의성을 함께 고려하는 소비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푸드는 1월 피자 크기를 15인치로 조정해 1~2인가구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토핑의 종류와 양을 늘려 품질을 높였다. 가격은 기존보다 1000~2000원 낮춰 가격 대비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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