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윤진숙 교수, IVR 세계대회서 국제 학술협력 논의
2026-07-19 18:16:21 게재
한국인 첫 세계 법철학학회 회장 … 공동연구·학술교류 확대
숭실대학교는 법학과 윤진숙 교수가 세계 법철학 및 사회철학학회(IVR) 회장 자격으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제32회 세계 법철학 및 사회철학대회(IVR 2026 World Congress)’에 참석해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카디르 하스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 연구자들이 인공지능(AI), 지정학적 갈등, 민주주의 위기 등 현대 사회의 주요 법철학 과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윤 교수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IVR 회장을 맡아 각국 분과 대표와 이사회 회의를 주재하며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 네트워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2024년 서울에서 열린 제31회 세계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데 이어 한국인과 동아시아 연구자로는 처음으로 IVR 회장에 선출됐다.
IVR은 1909년 창립된 세계 법철학·사회철학 분야 대표 학술단체로, 40여개국 분과와 20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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