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외유성 출장 의혹’ 선관위 압수수색

2026-07-20 13:00:33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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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노태악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20일 오전 노 전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배우자 동반 해외 출장, 선관위 직원들의 외유성 출장과 관련해 중앙선관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 전 위원장은 재임 중 세 차례에 걸쳐 배우자와 독일과 스웨덴 등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왔는데, 배우자 동행 사실이 선관위 사후 보고서에는 기재되지 않아 횡령 의혹이 제기됐다.

또 선관위 직원들은 몰디브와 방콕, 코타키나발루 등 선거 업무와 무관한 휴양지로 여러 차례 국외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돼 외유성 출장 논란이 불거졌다.

구본홍 기자 bhko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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