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교양수업’ 영상으로 추천

2026-07-20 11:15:55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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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강좌 공모전 우수작 선정

2학기 수강신청 때 공개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수강한 교양과목을 후배들에게 영상으로 추천하는 공모전에서 ‘시사로 보는 한국사회Ⅱ’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2학기 예비수강신청 기간 공개돼 후배들의 교양과목 선택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된다.

후배에게 추천하는 교양강좌 공모전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수강한 교양과목을 후배들에게 영상으로 추천하는 공모전에서 ‘시사로 보는 한국사회Ⅱ’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진 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 학부대학 교양교육원은 최근 ‘2026학년도 후배에게 추천하는 교양강좌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우수작 7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대상은 영어영문학전공 나루와포 학생이 제작한 ‘시사로 보는 한국사회Ⅱ’ 소개 영상이 차지했다. 외국인 유학생의 시각에서 저출산과 다문화, 미의 기준 등 한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강좌라는 점을 흥미롭게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본문화읽기’를 소개한 정소인·설다은 팀과 ‘재미로 듣는 해양수산과학’을 소개한 박고은·김재윤 팀이 받았다. 이 밖에도 ‘실용영어회화초급’, ‘기초과학자를 위한 해양탐사’, ‘인간관계심리학’ 등을 소개한 작품들이 우수상과 장려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실제 수강한 교양과목 가운데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강좌를 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과 취재 프로그램 패러디, 다큐멘터리, 인터뷰, 인공지능(AI) 캐릭터 활용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강좌의 특징과 수강 경험을 담아냈으며, 모두 28개 팀 39명이 참가했다.

국립부경대는 수상작 영상을 2학기 예비수강신청 기간 학부대학 홈페이지에 공개해 학생들이 교양과목을 선택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호석 학부대학장은 “수상작들이 학생들의 교양 교과목 선택에 실질적인 참고자료가 되고 교양교육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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