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경기미래투자공사 철저하게 준비해야”

2026-07-21 08:34:49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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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거점 기초단체와

연내 출자협약 체결 주문

추미애 경기지사는 20일 도내 반도체 산업 거점 기초지자체와 올해 안에 가칭 ‘경기미래투자공사’ 출자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추미애 경기지사가 20일 오전 집무실에서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제공
추미애 경기지사가 20일 오전 집무실에서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제공

추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제2차 경기미래투자공사 TF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추 지사는 안정적인 공동 출자 재원을 조속히 확정 짓기 위해 수원 화성 평택 이천 안성 오산 등 반도체 산업 거점 기초지방정부와 연내 ‘경기미래투자공사’ 출자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을 주문했다.

추 지사는 광주시 등 송전선 및 송수관이 지나는 지역이 출자에 동참한다면 신속하게 전력·용수 등 인프라를 건설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타냈다.

추 지사는 “경기미래투자공사 설립은 경기도 재정위기의 타개책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재정상황에서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재원을 속도감 있게 조성하기 위한 것인 만큼 철저한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7월 TF 가동을 시작으로 기관설립 타당성 검토와 심의, 조례 제정 등 행정절차를 밟아 오는 2027년 하반기쯤 경기미래투자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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