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시위’ 경찰 19명 ‘긴급 심리지원’

2026-07-21 11:21:16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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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개표소(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봉쇄시위 현장에 투입된 경찰관 19명이 시위 대응 과정에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심리상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잠실시위 문제로 서울청이 운영하는 ‘긴급 심리지원’을 이용한 경찰관은 지난 14일 현재 총 19명이었다.

계급별로는 경정 1명, 경감 2명, 경위 2명, 경사 5명, 경장 6명, 순경 3명 등이었다. 서울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후속 상담·병원 연계 전문의 진료 등을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송파경찰서에 설치된 ‘현장 법률상담소’를 통해 시위대에 대한 법적 대응 문제를 상담한 경찰도 총 24명으로 나타났다.

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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