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민간 시공사와 ‘신뉴딜정책 경제활력’ 협약

2026-07-21 15:28:36 게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지역 기업·인력 참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경기 부천시는 20일 롯데건설 등 7개 사업현장 시공사와 ‘부천형 신 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2. 조용익 시장(가운데)이 사업 현장 시공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가운데)이 사업 현장 시공사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부천시 제공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인력 고용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롯데건설, 두산건설, 스트락스, 대우건설, DL건설, 효성중공업, HL D&I한라 등 부천에서 건설공사를 추진 중인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시공사와 지역 기업 간 협력 및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참여 시공사는 공사에 필요한 장비와 자재를 부천지역 기업에서 우선 구매하고 채용 인력 확대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시공사는 친환경 건설기계 사용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임금 체불 예방 등 건전한 건설환경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과 기업,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협력의 출발점이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지역 인력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정보 제공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21년부터 총공사비 50억원 이상 민간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역 기업과 장비, 자재 및 지역 인력 활용이 꾸준히 확대됐으며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도 늘어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곽태영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