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용 국채 1500억 발행

2026-07-29 13:00:27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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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14일 청약 … 만기보유 시 20년물 161.8% 수익

재정경제부가 총 1500억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행에서는 기존 종목 외에 금융시장 수익률을 반영한 ‘3년물 이표채’가 새로 추가된다.

종목별 발행 규모는 △3년물 이표채 30억원 △3년물 복리채 70억원 △5년물 700억원 △10년물 500억원 △20년물 200억원이다. 적용 표면금리는 7월 동일 연물 국고채 낙찰금리(3년물 3.765%, 5년물 4.165%, 10년물 4.255%, 20년물 4.530%)가 기준이 된다. 여기에 5년물 0.05%p, 10년물 0.5%p, 20년물 0.4%p의 가산금리가 추가된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예상되는 세전 수익률(연평균)은 △3년물 이표채 11.3%(3.8%) △3년물 복리채 11.7%(3.9%) △5년물 22.9%(4.6%) △10년물 59.1%(5.9%) △20년물 161.8%(8.1%)다.

청약 기간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영업일간 진행된다. 개인투자자는 판매대행기관인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온라인을 통해 최소 10만원부터 연간 최대 2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총액이 한도를 초과하면 300만원까지 일괄 배정한 후 잔여 물량을 비례 배정한다.

성홍식 기자 ki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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