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기업 심리지수 낙관 전환

2026-07-30 13:00:19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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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기업은 5개월째 상승세 … 제조업 4년만에 최고

수출과 내수기업 체감경기가 함께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호황 등으로 수출기업은 5개월째 경기가 개선되고 있고 내수기업도 3년 만에 낙관적으로 돌아섰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9일 국회에서 열린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26년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달 수출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107.5로 6월(106.4)에 비해 1.1포인트 개선됐다. 수출기업 심리지수는 올해 3월(103.1) 전달 대비 개선세로 돌아선 이후 5개월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수출기업은 올해 1월(102.1) 이후 경기에 대한 낙관적 지표를 보여주는 기준선인 100포인트를 넘어선 이후 지속되고 있다.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항목 가운데 제조업(5개)과 비제조업(4개) 주요지수를 종합해 산출한 기업 심리지표이다. 이 지수가 과거(2003년 1월~2025년 12월) 평균인 100을 웃돌면 경제 전반에 대한 심리가 낙관적이라는 의미다.

백만호 기자 hopebai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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