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가 처음이라고? 근로계약서를 꼭 기억해 다가오는 겨울방학은 고3 학생이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많은 학생이 진로 탐색 도구로 아르바이트를 선택하지만 안타깝게도 근로자의 법적 권리와 의무를 온전히 알고 있는 학생은 드물다. 알바몬이 ‘알바몬 드림즈 클래스’를 연 목적이기도 하다. 대구 호산고를 찾아가 어떤 교육 프로그램인지 직접 확인했다. “아르바이트를 시작할 때 꼭 써야 하는 ‘이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강사로 나선 박준하 노무사의 질문이 끝나자 여러 학생으로부터 “근로계약서요!”라는 명쾌한 답이 돌아왔다. 이곳은 대구 호산고 시청각실. 지난 3일, 수능을 끝내고 한결 편안해진 표정의 3학년 학생 200여 명이 ‘알바몬 드림즈 클래스’에 참여했다. 이제 막 사회로 진출하는 청소년이 올바른 아르바이트를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알바몬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많은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사회를 몸소 경험한다. 이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직 및 근로 교육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고 이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 바로 ‘알바몬 드림즈 클래스’다. 강의는 일의 의미와 근로기준법에 고시된 근로자의 정의부터 시작해 구직자의 권리, 주의해야 하는 채용 공고, 일을 시작하기 전에 꼭 작성해야 하는 근로계약서와 세부 사항, 최저임금과 주휴수당으로 이어졌다. 박 노무사가 가장 강조했던 부분은 ‘근로계약서’였다. 그는 “소정 근로 시간, 계약 기간, 근무 장소, 업무 내용 등이 명시된 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하고 서명해 보관해야 한다. 분쟁이 생겼을 때 근거가 되는 문서인 만큼 근로자는 기본 개념을 숙지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청소년의 건강한 ‘일 경험’ 돕는 안전망 ‘알바몬 드림즈 클래스’는 지난 11월 19일 대구 계성고부터 시작해 부산, 구미, 김해, 통영 등에 있는 15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많은 학생의 현실적인 고민을 정확히 짚어주는 실용 교육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동안 관심이 많았던 서비스업의 아르바이트에 도전할 계획인 류준성 학생은 일을 어떻게 시작하고 끝내야 하는지 궁금했던 차에 이번 강의를 듣게 됐다. “근로계약서 없이 일하는 친구가 많아서 필수 사항인지 몰랐다. 최저시급보다 적게 받아도 능력이 좀 부족해서 그런 게 아닌가 생각했다. 상세한 임금 항목을 확인하지 않아 금액이 조금 달라도 큰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한 것 같다”며 이번 강의가 앞으로 아르바이트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의를 마친 후 호산고 학생은 알바몬에서 마련한 ‘카페 드림즈’에서 제공한 무료 음료를 마시며 수능이 끝난 후의 여유를 한껏 누렸다. 현장 이벤트로 제공된 알바몬 캐릭터 ‘모니’ 굿즈도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 3학년 부장 박은주 교사는 “요즘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이 많은데 혹시나 부당한 일을 당할까 봐 걱정이 많다. 실제로 처음 약속된 임금보다 적은 돈을 받는 학생도 있고 근로계약서 작성이 필수라는 걸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었다. 아이들에게 유용한 시간이었고 맛있는 음료도 마실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며 만족해 했다. 잡코리아·알바몬의 모멘텀마케팅팀 황서현 팀장은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 경험’을 도와야 할 필요성을 깨달았다.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한 것 같아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알바몬은 지역 기반으로 아르바이트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알바 지도’, 근무 꿀팁을 확인하고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알바몬 커뮤니티 등 학생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겨울, 알바와 여행 모두 잡는 방법 떠나자, 더 멀리 알바몬 원정대 알바몬 알바 투어 앞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 있다면 1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알바와 여행 경험을 결합한 알바몬 ‘알바 투어’ 캠페인 원정대에 지원해보면 어떨까. 알바몬 알바 투어는 아르바이트와 여행을 결합한 캠페인이다. 원정대로 선정되면 겨울방학 동안 부산, 경주, 통영 중 한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여행도 할 수 있다. ‘알바 투 억’ 퀴즈 이벤트 알바몬 알바 투어와 연계해 ‘알바 투 억’ 퀴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알바몬에 이력서를 처음 등록하거나 기존 이력서를 한 번이라도 업데이트한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매일 1회 ‘즉석 당첨 퀴즈’를 풀면 풍성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취재 황혜민 기자 hyemin@naeil.com 사진 이의종
자연스러운 것은 언제나 옳을까? 우리는 인위적인 것보다 자연스러운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자연스럽다’라는 말에는 ‘억지로 꾸미지 아니하여 이상함이 없다’ ‘순리에 맞고 당연하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런데 진화인류학자 이수지 박사는 이렇게 질문한다. “자연스러운 것은 항상 좋고, 정상적이고, 또 필연적이어서 우리가 꼭 지키고 따라야만 하는 것인가?” 이 책은 현재 독일 막스 플랑크 인구학 연구소에서 현대 인류의 출산·생식 행동을 연구하고 있는 지은이가 ‘자연스럽다’라는 말에 담긴 논리의 함정을 추적하는 과학 교양서다. 이수지 박사는 생물학, 생태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넘나들며 자연을 둘러싼 인간 중심적 사고를 꼬집는다. 이 책은 크게 ‘자연에 대한 물음’ ‘인간에 대한 물음’ ‘사회에 대한 물음’ 세 부분으로 구성돼 우리가 오랫동안 가져온 자연에 대한 편견을 깨뜨린다. 자연스럽다는 말, 인공적인 것은 싫다는 말, 여자라서 그렇다는 말, 남자라서 그렇다는 말, 자연에 답이 있다는 말 등 우리가 무심코 사용해온 관습적인 언어들을 과학적 논리와 증거로 뒤집어 지적 쾌감을 선사한다. 생물학과 진화에 관심 있는 독자, 세상을 관찰하는 새로운 시각을 얻고자 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글 정유미 자유기고가 puripuda@naver.com
인공지능 시대 필독서의 귀환 요즘 일상생활에서 매일 접하는 화제가 인공지능(AI)이다. 이미 전 세계 기업의 70% 이상이 하나 이상의 업무에 AI를 도입했으며, 생성형 AI가 초급 사무직의 절반 이상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사람들은 AI가 가져온 변화를 실감하고 있다. 2015년 첫 출간된 이 책은 인공지능 로봇 시대로 진입한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고민할 문제들을 제시해, 중·고등 교과서에 수록되고 진로 탐색을 위한 필독서로 자리 잡았다. 디지털 인문학자이자 IT 저널리스트인 구본권은 2020년 개정증보판에서 인간 고유의 영역이라 여겼던 예술과 정치에 관한 질문을 추가했다. 이번 개정증보 2판에서는 우리 사회 전반을 뒤흔드는 생성형 AI에 관한 질문을 덧붙였다. 12장 ‘생성 인공지능은 창의성의 디딤돌인가, 걸림돌인가?’가 그것이다. 지은이는 “인공지능 기술은 그동안 아찔한 속도로 발달해왔지만, 기존의 질문들 가운데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이 사실이 오히려 우리를 안도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그리고 갈수록 똑똑해지는 인공지능·로봇과 지혜롭게 관계 맺고, 자신만의 질문을 만들어내 로봇 시대를 살아가는 힘으로 삼으라고 조언한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독자에게 필독을 권한다. 글 정유미 자유기고가 puripuda@naver.com
서울과학기술대는 경기 남양주시와 연구·창업·고용이 연결되는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 창업 시설 입주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인공지능,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에너지 등 다양한 첨단학과를 비롯해 연구·개발, 창업,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고, 남양주시는 이미 우리금융그룹과 카카오로부터 총 1조1천500억 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한 상태라 이번 협약의 성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숙명여대가 재학생의 진로·취업을 돕기 위해 주요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참여하는 ‘2025 산업군 탐색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부터 매주 금요일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6주간 진행됐으며, 반도체·음료·자동차·보험·에너지·제조 분야 글로벌 기업 임원들이 산업별 트렌드와 직무 역량 등을 소개했다. 손서희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현직 전문가를 만나 산업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고, 자신에게 맞는 커리어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라고 강조했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숭실대 창업지원단이 지난 10일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11회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 LAB Start-up 2025’ IR 및 전시경연대회에서 전시 부문 우수상 2건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AB Start-up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행사로, 공공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공공기술 기반 창업팀의 기술력과 시장 적합성을 종합 평가한다. 이번 대회 본선에는 전국 26개 팀이 진출했다. 숭실대는 4개 실험실이 전시 결선에 올라, 이 가운데 2곳이 우수상을 받았다. 이는 전국 대학과 연구 기관 실험실 창업팀이 참여하는 대표적 공공기술 창업 무대에서 거둔 성과다. 수상 기술은 정수환 전자정보공학부 교수(AI보안연구실)의 ‘딥페이크 음성 탐지 기술’과 이정진 글로벌미디어학부 교수(33Lab)의 ‘생성형 AI 기반 VR·라이브 스트리밍 몰입형 콘텐츠 제작 기술’이다. 두 기술은 시장 수요에 맞춰 창업 아이템으로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 교수는 “이제 막 출발점에 선 단계에서 의미 있는 상을 받았다. 기존에 개발한 기술을 고도화해 AI 시대의 디지털 콘텐츠 신뢰 회복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창업지원단의 체계적인 지원 덕분에 실험실 기반 창업 준비를 충실히 할 수 있었다. 이번 수상은 실제 사업화에 큰 자신감을 주는 계기”라고 밝혔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환경 문제 해결할 과학 지식 실험으로 스텝 업! 고등학교 2학년 진급 전, 세빈씨에게 새로운 꿈이 생겼다. 원래 목표로 했던 교사 대신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공학도가 되고 싶었다. 희망 전공을 바꾸려니 불안감이 들었지만, 관련 과목을 적극 이수하고 호기심으로 파고들며 뚝심 있게 밀고 나갔다. 수질 오염과 태양전지, 신소재 등 다양한 주제를 공부하다 보니 막연했던 ‘지속 가능한 미래’가 뚜렷하게 그려지기 시작했다. 이제는 켄텍에서 본격적인 공학도의 길을 걷고 있는 세빈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교사→공학도로 진로 변경 공동 교육과정으로 자신감 UP 세빈씨의 첫 목표는 교사였다. 평생 교육 보장을 목표로 동아리 계획을 세우고 <한국사> 시간에 조선의 교육 제도를 정리하는 등 관련 활동도 열심히 했지만, 2학년에 올라가기 전 고민에 빠졌다. 지역 초등학생에게 해양 쓰레기로 인한 피해를 알리는 활동에 참여하면서, 남을 가르치는 일보다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는 일이 적성에 맞는다고 느꼈기 때문. “교사를 꿈꿨던 건 안정적인 직업을 추천하신 부모님의 영향이 컸어요. 원래 과학을 좋아했던 터라, 과학 지식을 활용해 직접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학도를 꿈꾸게 됐죠. 1년 동안 활동한 내용과 이후 방향이 다르면 종합전형에서 낮은 평가를 받을까 봐 걱정됐지만, 제가 정말 원하는 일을 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어요. 대신 새로운 진로에 관한 깊은 관심과 적극성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죠.” 먼저 과목 수강 계획을 다시 점검했다. <화학Ⅰ·Ⅱ> <물리학Ⅰ> <미적분> <기하> 등 공학의 기초가 되는 과학·수학 과목을 주로 이수하고, 공동 교육과정을 적극 활용해 학습에 깊이를 더했다. <과학과제연구> <인공지능기초> <화학실험> <고급화학>은 모두 공동 교육과정으로 수강한 과목이다. “다른 학교에서 진행하는 수업은 이동 시간이 부담이었지만, 모교에 없는 실험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데다 여러 선생님들께 조언을 구할 수 있어 장점이 더 컸어요. 특히 <화학실험> 수업이 기억에 남아요. 그 전까지 실험 경험이 적어 불안했는데, 이때 실험을 잘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어요. 나일론 합성 실험을 진행하고 그 원리를 이해하면서 신소재 합성과 고분자 화합물에도 관심이 생겼고요. 공학을 공부하겠다는 마음을 굳힐 수 있었죠.” 수질 오염 문제·태양전지 탐구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 꿈꿔 세빈씨는 곧 처음 호기심을 느낀 해양 오염 문제를 파고들기 시작했다. 고2 <지구과학Ⅰ> 시간에는 해양 분해자 케이블이 해양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했다. 이후 방사능 오염수 방류가 해양과 토양에 미치는 영향을 학습하고, <인공지능기초> 시간에는 데이터를 분석해 미래의 폐수 발생량을 예측하기도 했다. 수질 오염을 해결하고 싶다는 마음은 학교 근처 낙동강으로도 이어졌다. “드론 코딩 캠프에 참여해 낙동강 근처를 촬영하다가 녹조 현상의 심각성을 느꼈어요. 실험을 통해 과산화수소가 녹조를 제거하는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녹조 정화 장치를 만들어보기로 했죠. 이때 장치에 태양광 패널을 달아, 전력 공급이 어려운 강 위에서도 자가발전으로 작동하게끔 설계했어요. 강 위에는 햇빛을 가리는 장애물이 없어 효율적이었고 환경 정화라는 목표에도 걸맞았죠. 예산이 없어 시제품을 제작하는 데 그쳤지만, 제품을 실용화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 방법, 지속 가능성, 원자재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경험은 좋은 밑거름으로 남았어요.” 장치를 설계하면서 자연스레 태양전지에도 관심이 생겼다. 태양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태양전지는 유기태양전지와 무기태양전지로 나뉜다. 세빈씨는 유기태양전지가 무기태양전지보다 상용화되기 어려운 이유를 조사하다가, 대안이 되는 여러 전지에 흥미를 느꼈다. <과학과제연구> 시간에는 연료감응형태양전지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었고, <물리학Ⅰ> 수업에서는 기술의 기반이 되는 광전효과와 함께 다중접합태양전지를 본격적으로 공부했다. “처음에는 유기태양전지가 더 효율적이고 저렴한데도 상용화되지 않은 이유가 궁금했어요. 알아보니 유기태양전지는 태양광을 받으면 온도가 높아져 장기적으로는 효율이 떨어지더라고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태양광을 받아 전하 입자를 만드는 광 활성층에 다른 물질을 도입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연료감응형 태양전지를 만들면서 제 생각을 검증할 수 있었죠. 오랫동안 초기 효율을 유지하는 데다가, 식물로 만든 염료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친환경적이기까지 해 장점이 있었어요. 화학전지의 발전이 제가 달성하고 싶은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어진다는 걸 실감했죠.” 미래를 보는 넓은 시야가 중요 세빈씨는 희망 학과를 바꿨던 고교 시절을 통해 미래를 넓은 시야로 바라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대학 진학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싶었다. 수시에서 여러 대학의 자유전공학부와 함께 켄텍을 지원한 이유다. “켄텍은 입학 후 에너지 AI, 에너지 신소재, 차세대 그리드, 수소에너지, 환경·기후 기술 등 총 다섯 가지 트랙을 넘나들며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었어요. 정원이 소수라 수업에서 꼼꼼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미래 사회의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면접이 독특했지만, 기출 문제를 분석하고 에너지 분야의 현안과 관련 정책을 다룬 기사를 찾아 읽으면서 어렵지 않게 대비했어요. 기사에 나온 전문 용어를 꼼꼼히 공부했더니 면접에서 더 구체적으로 답변할 수 있더라고요.” 대학 입학 후엔 수소연료전지에 새롭게 흥미가 생겨 관련 연구팀에 참여하고 있다. 취업을 우선시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연구 활동에 더 끌린다고. 세빈씨는 후배에게도 스스로 가능성을 제한하지 말고, 다방면으로 도전하라고 조언했다. “진로를 정했다고 해서 그 결정에 얽매일 필요는 없어요. 특히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과목은 여러 분야와 연계되는 만큼, 각 과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고민해보길 바라요. 저 역시 <생명과학Ⅰ> 시간에 유전자 변형 기술과 바이오 플라스틱을 접하면서, 환경 문제를 생명공학·신소재와 연결해 바라볼 수 있었어요. 다양하게 도전하다 보면 분명 뜻밖의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취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사진 배지은
کوریا میں رہنے والے غیر ملکیوں کے لئے ایک بڑی پریشانی رہائشی اخراجات کا انتظام ہے. چونکہ راشن، باہر کھانا کھانے اور کیفے جیسے بہت سے مستقل اخراجات ہوتے ہیں، اس لئے بچت کا ایک چھوٹا سے ٹپ بھی بڑا فرق پیدا کرسکتا ہے. آپ اکثر روایتی بازاروں کے داخلی راستوں یا دوکانوں کے دروازوں پر “Onnuri Gift Certificate Merchant” کا اسٹیکر دیکھ سکتے ہیں۔ اس کا مطلب کے آپ وہاں نقد رقم کی طرح گفٹ سرٹیفکیٹ کا استعمال کرسکتے ہیں۔ اب اس کا ڈیجیٹل ورژن بھی آگیا ہیں جس نے اسے بہت آسان بنا دیا ہے، اور سب سے بڑا فائدہ یہ ہے کے غیر ملکی بھی اسے بغیر کسی خاص پابندی کے خرید سکتے ہیں۔ اونوری گفٹ سرٹیفکیٹ کا نظام روایتی بازاروں کو فروغ دینے کے لئے بنایا گیا تھا اور اسے بازاروں، ریستوران اور گلی محلوں کی دوکانوں جیسی مختلف جگہوں پر استعمال کیا جاسکتا ہیں. اس کا ڈجیل ورژن بھی دستیاب ہے. (https://onnurigift.or.kr/type_card/index) مزید برآں، چونکہ کارڈ کی کارکردگی کا ریکارڈ (جیسے پوائنٹ کا حصول) ویسے ہے رہتا ہے، اس لئے بہت سے لوگ اسے “دوہرا فائدہ” کہتے ہیں۔ آپ ایپ کے اندر نقشے پر قریبی دوکانداروں کو دیکھ سکتے ہیں، جس سے یہ اجنبی علاقوں میں بی ایسے استعمال کرنا آسان ہوجاتا ہے۔ سنگسینگ پے بیک (Sangsaeng Payback ) کا نظام بھی مفید ہے۔ اگر ستمبر سے نومبر 2025 تک کا اخراجات 2024 کا اوسط ماہانہ اخراجات سے بڑھ جاتے ہیں، تو اضافے کا 20% ڈیجیٹل اونوری گفٹ سرٹیفکیٹ کی صورت میں واپس کردیا جائیگا. مثال کے طور پر, اگر اکتوبر 2025 میں آپ کے کارڈ کا استعمال پچھلے سال کی اسی مدت کا مقابلے میں 3 لاکھ وان زیادہ ہے، تو آپ 60 ہزار وان مالیت کے گفٹ سرٹیفکیٹس واپس حاصل کرسکتے ہیں۔ ان سرٹیفیکیٹس کا استعمال افراد کو ڈسکاؤنٹ دیتا ہے اور چھوٹے کاروباری مالکان کی فِروخت بڑھانے میں مدد کرتا ہے۔ خاص طور پر ان غیر ملکیوں کے لئے جن کے اخراجات زیادہ ہیں، ڈسکاؤنٹ کااثر محسوس ہوتا ہے۔ مزید مضامین دیکھیں >
Nhiều người nước ngoài đang sinh sống tại Hàn Quốc cho biết chi phí sinh hoạt — từ siêu thị, ăn uống đến cà phê — chiếm phần lớn ngân sách mỗi tháng. Tuy nhiên, chỉ với một mẹo đơn giản, mức chi tiêu có thể giảm đáng kể: đó là sử dụng phiếu quà tặng Onnuri. Onnuri là loại phiếu quà tặng được chấp nhận rộng rãi tại các chợ truyền thống và các cửa hàng, tiệm tạp hóa địa phương. Tại lối vào các chợ truyền thống hoặc trước cửa nhiều cửa hàng, bạn sẽ dễ dàng thấy sticker “Onnuri Gift Certificate”. Điều đó có nghĩa là người dùng có thể thanh toán bằng phiếu quà tặng như tiền mặt. Điểm thuận tiện là người nước ngoài có thể mua và sử dụng mà không cần đăng ký thủ tục rườm rà. Và đặc biệt dạo gần đây, phiếu quà tặng đã có phiên bản kỹ thuật số (qua app), giúp việc thanh toán trở nên nhanh chóng như sử dụng ví điện tử. Thông tin chi tiết có thể xem tại: onnurigift.or.kr Một điểm cộng lớn khác là dù thanh toán bằng phiếu quà tặng, người dùng vẫn được hưởng ưu đãi từ thẻ tín dụng hoặc thẻ ghi nợ, vì hệ thống ghi nhận giao dịch như một khoản chi bình thường. Trong ứng dụng, người dùng cũng có thể kiểm tra được các cửa hàng liên kết như sử dụng bản đồ, giúp việc sử dụng trở nên dễ dàng ngay cả ở khu không phải nơi mình sinh sống Năm 2025, chương trình Hoàn tiền cộng đồng (상생페이백) tiếp tục thu hút sự quan tâm. Người dùng sẽ được hoàn lại 20% mức chi tiêu tăng thêm (so với trung bình năm 2024) bằng phiếu quà tặng Onnuri kỹ thuật số. Nếu chi tiêu tăng 300.000 won trong tháng 10/2025, người dùng sẽ nhận về 60.000 won phiếu quà tặng. Việc sử dụng Onnuri không chỉ mang lại lợi ích kinh tế cho người tiêu dùng mà còn góp phần hỗ trợ các tiểu thương, thúc đẩy nguồn cung cho chợ truyền thống. Với nhóm người nước ngoài vốn có nhiều khoản chi tiêu cố định, đây được xem là một trong những cách tiết kiệm hiệu quả nhất hiện nay. Xem thêm bài viết >
कोरियामा जीवनयापन खर्च व्यवस्थापन गर्न कठिन हुन सक्छ, तर साना बचतहरूले पनि ठूलो प्रभाव पार्छन्। यहाँ Onnuri Gift Couponको बारे विस्तृत जानकारी छ। ️Onnuri Gift Coupons परम्परागत बजार, रेस्टुरेन्ट तथा स्थानीय पसलहरूमा नगदझैँ प्रयोग गर्न सकिन्छ।डिजिटल भर्सन पनि उपलब्ध छन्। तिनीहरूले कसरी मद्दत गर्छन्? एपले नजिकका सहकार्य गर्ने व्यापारीहरू देखाउँछ, जसले अपरिचित स्थानहरूमा पनि प्रयोग गर्न सजिलो बनाउँछ। Symbiotic Payback योजना Sept–Nov 2025 बीच गत वर्षको तुलनामा तपाईंले कार्डद्वारा अधिक खर्च गर्नुभयो भने, त्यो वृद्धि भएको रकमको 20% डिजिटल Onnuri Gift Couponsको रूपमा फिर्ता पाउनुहुन्छ! उदाहरण: Oct. 2025 मा 30k원 बढी खर्च→60k원को गिफ्ट कुपन फिर्ता! गिफ्ट कुपन प्रयोग गर्दा छुट मिल्छ र साना स्थानीय व्यवसायलाई पनि समर्थन हुन्छ। यो तपाईं र समुदाय दुबैका लागि फाइदाजनक छ! अरू लेखहरू हेर्नुहो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