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L 화성캠퍼스가 1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산업통상부는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서 열린 ‘ASML 화성캠퍼스’ 준공식에 강감찬 무역투자실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ASML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글로벌 반도체장비 기업으로, 반도체 초미세공정 구현에 필수적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생산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한국환경보전원은 ‘산림 탄소중립 및 생태가치 더하기’ 활동을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이브자리 등과 공동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공공기관 ESG 협의체는 한국임업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번 활동에서 공공기관 ESG 협의체는 이브자리와
경제평론가 가야 게이지는 ‘일본의 못된 심보가 일본경제 침체의 원흉’이라는 저서에서 무관용의 억압되고 닫힌 사회, 부정적인 사고의 국민성, 비방과 공격으로 대표되는 일본 특유의 사회풍조, 과거의 성공만을 믿고 자만하고 겸손함을 잃은 문화 등을 꼽기도 했다. 유럽연합(EU)의 5대 강국은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순이다. 1988년 5대강국의 GDP
빠르죠. 디자인 보호 조항의 한계와 무역 의장권(디자인권) 분쟁 사례를 탐구하며, 미등록 디자인 보호 정책을 제안했어요. 패션의 가치를 지키려면 법적 이해와 전략이 함께 가야 한다는 점을 깊이 깨달았어요.” 패션 산업으로 시야를 넓힐수록 복잡하고 거대한 국제 세계가 보였다. 학교 모의유엔(EMUN)에서 EU 대표단으로 참여해, 글로벌 패션 산업의 세 가지 핵심
최초 전자동 연속 포매(embedding) 시스템으로 병리 진단 과정 중 환자의 조직 샘플을 파라핀 블록으로 만드는 공정을 자동화한 장비다. 포매는 환자에게 채취한 조직 샘플을 검사용 블록으로 제작하는 과정을 뜻한다. 질병 진단의 정확성과 직결되는 현미경 분석을 위해 진단이 필요한 병변 조직의 정확한 방향이 유지되도록 블록을 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행원의 AI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 경기도서관에 납품되며 공공 교육 영역으로의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CES 2026에서 전시 부스에 참가해 수상작을 비롯해 AR 기반 독서 플랫폼 ‘AR피디아(ARpedia)’와 AI 맞춤형 한국어 학습 서비스 ‘씽크빅 토픽(Thinkbig TOPIK)’ 등 주요
구조로 풀어냈다. ‘Sweet Dreams’ ‘The Perfect Shell’ ‘Still Not Free’ ‘I, unmasked’ 라는 네 가지 세부 주제 아래 졸업예정자 28명이 선보인 33개 작품이 각기 다른 서사와 분위기로 런웨이를 수놓았다. 패션쇼에는 정화예대 허용무 총괄부총장, 이승근 기획부총장을 비롯해 이도 최미선 대표, 미나정 정미나 대표
시각장애인 위한 AI 도슨트 체험 기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 주관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HUSS) 사업단(단장 이혜영)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의 우수한 성과를 선보였다. ‘2025년 산학연협력 EXPO’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이윤선)는 도봉구(구청장 오언석)와 지난 11월 7~8일 양일간 교내 수업행동분석실에서 ‘2025년 2학기 비교과 특별인증과정: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플로우(FLOW) 교육’을 공동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여대 교직이수자와 도봉구민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서울여대와 도봉구 두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해서도 첫 입장을 내놨다. 이 대통령은 “탄소중립사회로 전환은 피할 수 없는 길”이라면서 “현실적 여건, 또 국민의 부담을 종합 감안해서 목표와 수단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는 실용적인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