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2025
2027학년도 대수능에서 자연계열 모집은 여전히 수학(미적분/기하)과 과학탐구의 성취도를 핵심 지표로 평가한다. 때문에 일부 학생이 제기하는 “사탐 선택을 통한 쉬운 고득점 전략”은 자연계열 지원에서는 더 이상 현실적이지 않다. 사탐을 선택할 경우 지원 가능한 학과가 대폭 제한되고, 대부분 대학의 자연계 전형에서 과탐 필수 반영이 유지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과 수험생에게 과탐 선택은 선택이 아니라 사실상 학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과정에 가깝다. 과탐 내 선택은 2027학년도에도 I과목 중심 구조가 확고하며,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중 2과목을 택해야 한다. 문제는 이 네 과목의 난도·표준점수·응시자 수·학습 요구량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쉬워 보이는 과목”을 골라서는 득점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즉, 2027 대수능 과탐 선택의 핵심은 전공 적합성과 점수 구조, 실수 위험성의 균형을 어떻게 잡느냐에 달려 있다. 왜 이과생에게 사탐은 불리한가
초등 5·6학년은 영어 학습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기다. 이 시기에 흔히 선택되는 방식은 문법 특강이나 문제집을 단기간에 끝내는 학습이다. 그러나 이러한 접근이 아이들의 영어 실력을 근본적으로 끌어올리는지에 대해서는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문법 문제집을 많이 푼다고 해서 문법 실력이 자동으로 향상되지는 않는다. 문법 학습의 목적은 규칙을 암기하는 데 있지 않다. 한국어와 다른 영어의 어순과 문장 구조를 이해하고, 그 원리를 바탕으로 문장을 해석하고 표현하는 데 있다. 하지만 실제 교육 현장에서는 챕터별 문법 설명 후 빈칸 채우기나 선택형 문제 풀이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학생들은 그날 수업에서는 이해한 것처럼 느끼지만, 한글 문장을 보고 영어 문장 전체를 써야 하는 서술형 과제 앞에서는 쉽게 막힌다. 또한 문법 학습이 누적되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다. 한 챕터에서 배운 내용이 다음 단원에서 충분히 반복·확장되지 않다 보니, 지식이 구조적으로 쌓이지 않는다. 문제집은 여러
“왜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중요한 세 가지 기준을 통과하지 못하는가?” 매년 여름, 많은 가정이 자녀의 대학 지원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들여 각종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그러나 입시 시즌이 시작되면 결과는 분명하게 갈린다. 한 학생은 수료증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 다른 학생은 입학사정관의 기억에 오래 남을 이야기와 멘토의 추천서를 갖고 지원 과정에 들어선다. 이러한 차이는 매 입시 사이클마다 반복된다.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최상위 대학 입시에서 여름을 어떻게 설계했는가는 합격 여부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정은 여전히 대학 이름, 막연한 명성, 혹은 주변 학생들의 선택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을 결정한다. 그러나 초점은 비용이 아니다. 진정한 대가는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다. 일부 학생들이 단순한 이력 한 줄을 추가하는 동안, 다른 학생들은 최상위 대학 입학사정위원회가 일관되게 중요하게 평가하는 세 가지 기준 — 적합성(Fit), 증
초·중·고등 수학 전문, 서초 홍매쓰수학학원 수학은 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에서 기징 많은 학습량이 필요한 중요한 과목이다. 구멍이 생긴 부분은 꼭 약점을 극복해야 다음 단계로 나갈 수 있고, 또 고득점과도 연결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고 메꾸기 보다 많은 양의 문제를 풀거나 혹은 선행으로 해결하려고 한다. 특히 대규모 강의식으로 진도와 과정중심의 수업만 찾아다니게 되는데, 이는 오히려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떨어뜨리고 결국 성적까지도 불안하게 흔들리게 된다. 서초동에 위치한 홍매쓰 수학학원은 철저한 오답 학습 시스템으로 수학 실력과 성적에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개념학습부터 실전연습까지 홍매쓰 수학학원의 홍성일 원장은 “수학은 단순하게 배우는 것에 그치는 과목이 아닙니다. 모르는 것을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한데요, 배우는데 1시간이 든다면 익히는 데 3시간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라고 말한다. 홍매쓰수학학원은
고속터미널역 4번 출구 방향 센트럴시티 1층에 있는 ‘공탕 강남고속버스터미널점’은 장인의 손맛과 43시간의 기다림으로 완성한 깊은 육수로 만든 맑은 돼지곰탕 맛집이다. 정성껏 담아낸 깔끔한 돼지곰탕 한 그릇이 고속터미널을 이용해 지방을 오가는 길손들에게 든든하고 따뜻한 한 끼를 선사하고 있다. ‘공탕’은 고기를 맹물에 넣고 낮은 온도로 장시간 푹 고아 우려내 보약 같은 육수를 만든다고 한다. 대표 메뉴는 ‘돼지공탕 국밥’인데 고기의 양에 따라 기본(12,000원)과 특(16,000원) 메뉴 중 선택할 수 있다. 육수가 깔끔하고 고기의 식감이 부드럽고 잡내도 하나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하다. 공탕에 숙성 냉제육을 추가한 ‘1인 세트’(19,000원)는 든든한 혼밥이나 혼술 안주 메뉴로 제격이다. 돼지곰탕 외에 프리미엄 한우 암소를 사용한 ‘토렴육회비빔밥’(16,000원)은 당일 한정판매 하고 있고, 흑돼지 오겹 수육이 곁들여 나오는 새콤달콤 ‘공탕 비빔면’(12,000원),
어느덧 12월,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는 당신에게 최적의 장소를 제안한다. 신사역 4번 출구에서 단 3분 거리에 위치한 정통 중식당 ‘공리’는 3층 건물 전체를 사용하여, 다양한 규모의 프라이빗 룸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게다가 24시간 운영되는 시스템은 시간 제약 없는 품격 있는 모임이나 회식을 가능하게 한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25년을 버텨온 잠원동 터줏대감 코로나19를 계기로 사람들의 식문화와 식성도 크게 변화하면서 수많은 식당들이 새로 생겨나고 없어졌다. 잠원동 ‘건너수 먹방길’로 불리는 이 골목도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지만 여전히 성업 중인 맛집들도 꽤 있다. 프로간장게장, 한성돈까스, 로꼬로꼬 조개찜 그리고 중식당 ‘공리’가 바로 그곳. 중식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비판적인 시각이 있는 요즘, ‘공리’는 변함없는 맛과 서비스로 이 자리에서 25년을 꿋꿋하게 버텨온 대표적인 잠원동 터줏대감이다. 30년 경력의 최
신사역 8번 출구 가로수길로 들어서면 트렌디한 카페와 식당들이 즐비하다. 시즌의 정점인 지금, 2026년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서울 카페&디저트 부문 ‘블루리본 2개’를 수상한 ‘듀자미(Deux Amis)’가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쇼케이스를 가득 메운 케이크 퍼레이드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그중 단연코 돋보이는 시그니처 메뉴는 ‘딸기생크림케이크’. 부드러운 100% 동물성 유크림, 신선한 생딸기의 싱그러움, 그리고 촉촉한 시트의 완벽한 하모니는 미각의 행복을 선사한다. 밀푀유 프랄리네, 차(茶)의 깊이가 담긴 밀푀유 말차, 구름처럼 가벼운 구름둥둥, 단짠의 밸런스가 예술인 카라멜 소금케이크 등도 있다. 조각 케이크 외에도 마들렌, 크루아상, 뱅오쇼콜라 같은 클래식 디저트와 함께, 엄선된 원두와 국내산 1등급 원유로 만든 플랫화이트, 아인슈페너, 카페라테 등의 커피 메뉴도 준비돼 있다. 올해 ‘듀자미’는 프랑스와 일본 디저트의 섬세한 감각을 담아낸 8가지
12.05
분당 고등국어 전문 ‘김일태국어학원’ 올해 대입에서는 수능국어가 빌런으로 지목되고 있다. 1교시인 국어영역 독서 지문에서 당황한 수험생들이 국어는 물론 다른 영역에서도 영향을 받으면서 수능성적이 낮아졌기 때문. 그러나 분당지역에서 30년간 학생들이 확실히 성적이 나올 때까지 옆에서 문제풀이 실력까지 하나하나 점검하며 반복하는 철저한 개별밀착수업을 고집해 온 김일태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은 중3 겨울방학부터 내신과 수능국어에 맞춰 체계적인 준비를 했다면 충분히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분석했다. 등급을 결정하는 수능 독서 지문, 지문 읽기 능력이 핵심 김일태 원장은 “1등급 컷이 전년도와 비교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국어에서 오답률15위 중에서 7문항이 독서 지문입니다. 5개 지문 중 3개의 지문이 EBS 교재와 연계 출제되었음에도 특히 3점인 독서 지문 문제가 모두 15위에 포함되었어요”라고 설명하며, “결국 수능국어 등급은 독서 17문제가 좌우합니다”라고 강조했다.
12.04
정시 모집군 배치 현황 주목, 군별 변화에 따른 지원 전략 수립 필수 지난 11월 13일(목)에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는 12월 5일(금) 배부된다.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토대로 지원 대학의 유불리를 따져보고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앞서 꼼꼼히 살펴봐야 할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정시 모집군이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군 변화가 많다면, 이는 경쟁률을 비롯한 입시 결과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의 모집군 변화와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정시 지원 총 3회, 모집군별 1회 제한 정시 모집이 수시 모집과 다른 점은 많이 있지만,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바로 ‘모집군’이 있다. 특별히 정해진 기간 없이 일정 기간 내 전형(특히 논술, 면접, 실기 등의 대학별 고사) 일정을 대학이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수시 모집과 달리 정시
강남 교사의 추천 책, “중3 여러분, 독서하세요!”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습 기반을 다지고 공부습관을 다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서는 이 모든 역량을 아우르는 밑거름이다. 현 고1과 중3 학생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배우는 학년이다. 교육부는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확정·발표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독서는 이러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교육의 방향성에 맞는 역량을 키우는데 든든한 자양분이다.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 5인이 분야별로 추천하는 ‘중3 겨울방학에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사회과), 서울세종고등학교 정요한 교사(수학과), 세화여자고등학교 이예은 교사(과학과), 숙명여자고
윈터스쿨부터 N수생을 위한 재수 프로그램까지, 대치동 ‘강남종로학원’ 올 겨울방학은 고등학생과 N수생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어려운 출제 기조와 맞물려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과 재수를 고려하는 현 고3·N수생들은 내년도 마지막 ‘통합수능’이 절호의 기회이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예비 고2와 예비 고1은 강남지역 수능형 내신까지 아우르는 철저한 학습 대비가 관건이다. 집중의 계절, 강남종로학원(원장 최민병)의 대입 시스템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집중의 계절, 수험생활의 첫 단추! 고2 겨울방학은 성공적인 수험생활의 첫 단추이다. ‘약점을 기회로, 성적을 실력으로’ 만드는 학습력 향상의 시기이자 ‘집중이 습관이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여기에 대입까지 굳건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해 대입 중압감과 학업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내공도 길러야 한다. 이는 강남종로학원의 윈터스쿨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
대입은 통합 수능 체제가 자리잡으면서 자연계 학생들의 ‘사탐 런(과탐 대신 사탐 선택)’ 현상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난도가 예측 가능한 사회탐구를 선택해 표준점수 극대화를 노리거나, 과탐 학습 부담을 줄여 수학·국어에 집중하려는 목적이 크다. 그러나 사탐 런은 단순히 “쉽다”는 이유로 선택하기에는 여러 위험 요소가 존재하며,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첫째, 대학별 반영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부 상위권 대학, 특히 의약계열·공학계열은 정시에서 과탐 필수 또는 과탐 가산점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과탐 응시를 ‘강력 추천’ 형태로 명시하는 대학도 있어 사탐 선택이 합격 가능성을 실제로 낮출 수 있다. 단순히 수능만 보고 사탐으로 방향을 바꾸면 지원 가능한 대학의 폭이 예상보다 좁아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둘째, 사회탐구의 극심한 표준점수 경쟁을 고려해야 한다. 사탐은 응시자가 많고, 상위권 쏠림이 심해 1~2문항의 실수로도 표준점수 격차가 크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원서 접수가 바로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서울의 경우,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3일에서 5일까지이며, 특목고나 자사고와 같은 고등학교 유형별 합격자 발표는 보통 12월 말에 마무리되고, 일반고 배정의 경우 내년 1월 말 정도면 정해지게 된다. 고교학점제가 진행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그 얼마 안 되는 정보 속에서도 최고의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이 새로운 입시 경쟁자들이 처음 겪게 되는 서바이벌 게임인 것이다. 이 중에서 누군가는 내년 5월이면 벌써 처절한 좌절을 맛볼 것이고, 1학기 기말고사도 보기 전에 자퇴나 전학을 고민하게 될 지도 모른다. 불행 중 다행으로 그 보다 많은 수의 다른 경쟁자들은 어떻게든 1학기를 잘 버텨 나가게 될 것이며, 올해 1학년 1학기 기준으로 전 과목 1등급을 쟁취한 1.72% 정도의 극소수의 학생들만이 ‘최상위’의 영예를 안고 다음 경쟁의 장으로 달려나갈 것이다. 고등학교 유형별로 전 과목 내신 성적 1등급 학생들을
지금은 책을 한 번만 읽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원래 그랬던 것은 아니다. 중세 이전의 독서는 언제든 책의 글귀를 떠올려 묵상할 수 있고, 책의 글귀를 내 생각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을 외우는 것이었다. 오늘날의 독서가도 책을 외워야 한다거나, 여러 권을 비교 검토하면서 읽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압축적이고 짧았던 옛날 책은 한 번 읽는 것만으로 책의 의미를 완전히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 내용을 외워 시시때때로 묵상해야 그 뜻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효과적인 독서법은 시대에 따라 변해 왔고, 오늘날에는 깊이 몰입해서 정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독서 방법이다. 정독 과정에서 독자는 책 속에 담긴 생각을 이해하게 되고, 그 결과로 독서의 재미와 효과를 얻게 된다. 하지만 한 번 정독하는 것만으로 책 속에 담긴 생각 전체를 장악하기 힘든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수많은 독서가가 반복 독서를 하고, 필사와 초록을 한다. 정말 좋은 책을 만나면 내가 지금 이 책과 통성명
겨울방학은 중·고등학생에게 과학 실력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시간이다. 학기 중에는 시험 준비와 과제에 밀려 개념을 깊이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방학에는 기초를 원점에서 다시 점검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과학은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 기반의 문제 해결력이 중요한 만큼, 방학의 학습 전략이 새 학기 성적을 좌우한다. 첫째, 교과서 중심의 기초 개념 정리가 핵심이다. 많은 학생이 문제집부터 찾지만 진짜 실력은 교과서 개념에서 나온다. 각 단원의 핵심 정의, 법칙, 그래프가 왜 그런 형태를 가지는지 스스로 설명해보면 이해도가 확연히 올라간다. 예를 들어 중학교 물리에서 힘의 평형, 고등학교 생명과학에서 세포 호흡 과정처럼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 개념’을 도식화해 정리하는 연습이 매우 효과적이다. 둘째, 단원 간 연결성을 파악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과학은 하나의 개념이 다른 단원의 기반이 되는 구조다. 화학의 원자 구조는 전기·자기 단원과 연결되고, 생명과학의 물질대
겨울방학이 되면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분주해진다.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학생이 스스로 환골탈태를 결심할 수 있는 시점이 되어 마음을 다잡아 공부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은 쉬는 기간 없이 2달 이상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므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 경쟁의 시작이 된다.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이 많고 시간이 부족할 때 선택의 지혜가 필요하다. 1. 집중할 과목은 한 과목! 학생이 분명한 목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최상위권이라면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을 보충하여 채우거나, 과정에 맞춰 진도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같은 점수라고 엄청난 노력의 100점과 가볍게 받아오는 100점은 의미가 다르다. 따라서 최상위권이라면 힘들게 점수를 받는 그 과목을 채워서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상위권(주요 과목 A)이라면 잘하는 과목에 힘을 주어 더 잘하는 과목이 되도록 학습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어설프게 균형을 맞추느라 시간표를 마치 테
최근 해외 의대·치대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면서 세계 각국의 교육·의료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히 “입학이 쉽다”는 이유만으로 미래를 결정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각국은 외국인 정책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비자·영주권 기준이 까다로워졌고, 의료 기관에서의 실습 규정이나 연수생 제한도 심해졌다. 여기에 정세 불안과 각국의 자국민 우선 정책이 더해지면서, 해외에서 의학 교육을 받는 외국인 학생들의 현실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미래 커리어 자체에 실질적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해외 의대 유학, 현실이 녹록치 않은 이유 유럽의 헝가리·체코 등 ‘영어권 의대’는 입학 장벽이 낮고, 학비가 비교적 저렴해 한국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인기 있는 선택지였다. 하지만 실제 졸업률은 매우 낮다. 헝가리 의대에 재학 중이던 실제 학생들로부터 직접 들은 바로는 “100명 중 1명도 졸업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 수업
양재역 1번 출구 근처 코네스트아파트 1층 상가에 있는 ‘우원돈까스’는 블루리본 선정 프리미엄 돈가스 맛집이다. 돼지고기는 목우촌 일등급 냉장육, 흰살생선은 최고급 대구살, 생모짜렐라 치즈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고, 직접 만든 신선한 계란액과 밀가루, 생빵가루를 입혀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내기 때문에 느끼하지 않고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식재료도 좋지만 튀김이 특별히 깔끔한 것은 튀김잔여물이 오래 방치되지 않도록 기름 층 아래에서 물을 순환시켜 실시간으로 잔여물을 걸러내는 특허 받은 튀김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우원 경양식 돈가스’(10,000원)를 비롯해 담백함이 일품인 ‘로스카츠’(10,000원), 부드럽고 도톰한 ‘히레카츠’(11,000원), 체다치즈와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의 풍미를 더한 ‘치즈 돈가스’(12,500원), 등심·안심·치즈 돈가스를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로히치카츠’ 등 돈가스 메뉴가 다양하고, 낱개로 포장된 ‘가츠산
겨울방학에 든든한 한 끼 대치동 학원가가 밀집한 한티역 인근에는 분식 등 부담 없이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분식점이 곳곳에 자리한다. 분식계의 부동의 스테디셀러 김밥과 떡볶이를 비롯해 컵밥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 한티역 대치동 학원가 인근 분식집을 둘러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대치김밥 저당귀리김밥부터 까계치, 짜계치까지! 한티역 1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면 역삼e편한세상 길 건너편에 최근 문을 연 ‘대치김밥’은 건강을 생각한 ‘저당 귀리’를 재료로 한 이색 메뉴가 눈길을 끈다. 저당귀리김밥부터 저당귀리유부김밥, 저당귀리비건김밥, 저당귀리소고기김밥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대치우엉김밥, 스팸치즈김밥, 매콤제육김밥, 참땡김밥(참치+땡초고추), 돈가스김밥, 새우튀김김밥 등도 있다. 떡볶이, 라볶이 외에 라면류도 다채롭다. 떡라면부터 짜장라면, 까계치(까르보불닭+계란프라이+치즈), 짜계치(짜장라면+계란프라이+치즈)
15세기부터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인도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대항해 시대를 열었다. 열대 기후인 인도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음식이 부패하기 쉬운데, 향신료는 이를 막아주고 입맛을 돋워준다. 향신료의 나라 인도의 대표 음식인 커리를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방배동 인도요리 전문점 ‘디얄로’를 소개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15년 경력 인도 현지 셰프의 인도요리 전문점 방배역 3번 출구 바로 근처, 이마트24 편의점이 있는 건물 3층에 있는 ‘디얄로’는 15년 경력의 인도 현지 셰프가 운영하는 인도요리 전문점이다. 강황, 코리앤더, 큐민, 카다몸, 캐슈넛, 넛맥, 페뉴그리크, 팬넬, 클로브, 마살라 등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해서 만들어낸 인도 정통 커리를 비롯해, 탄두리, 난 등을 맛볼 수 있다. ‘디얄로’의 실내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답게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홀 가운데는 테이블을 연결하면 1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석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