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2
2026
분당 초·중·고 수학, 아이비수학전문학원 수내본원 이화여대 의예과 전액 장학금 합격생을 배출로 실력 확인 지난 2026학년도 수능은 일명 불수능이라 불리며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해야 했던 고3 수험생들에게 불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분당 아이비수학전문학원(이하 아이비수학) 수내본원에서는 그 어렵다는 의대, 그것도 정시로 이화여대 전액 장학금을 받는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 본격적인 수학학습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분당 아이비수학 수내본원에서 공부하며 의대생의 꿈을 키운 전세린 학생이 그 주인공이다. 9년간 흔들리지 않고 의대 진학에 중요하다는 수학 경쟁력을 높이는 학원으로 아이비수학을 선택한 이유를 소개한다. # 초등수학부터 고등 내신과 수능까지, 성장 확률 100%의 개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짜 실력 높인다! 아이비수학은 초등부터 중·고등수학까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단순히 고등학교 수학까지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개별 편차가
02.10
국제학교 내신관리형 미국학교, ‘아이에스멘토’ 클라라 원장이 알려주는 ‘듀얼 인롤먼트’ 미국 치대·약대·간호대, 항공대(글로벌 조종사 양성), 조지아텍 STEM 전공, 줄리아드 음대 등 진학의 길 초중고 국제학교 학생 및 귀국 학생, 예비 재수생, 외고·특목고·과고·영재고 등 미국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이라면 ‘듀얼 인롤먼트(Dual Enrollment, 이중등록제도)’를 눈여겨보자. 미국 고교 학점 취득과 미국 대학 학점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대치동 아이에스멘토(INTERNATIONAL SCHOOL MENTOR)’ 클라라 원장은 미국 로스쿨(University of Richmond School of Law)을 졸업하고, 전 아발론어학원·페르마수학학원 원장과 클라라인터내셔널아카데미 원장을 역임했다. 그동안 많은 제자를 미국 명문대에 진학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듀얼 인롤먼트에 관한 궁금증을 클라라 원장과 함께 풀어봤다. Q. 듀얼 인롤먼트란 무엇인가요? 듀얼 크
‘서율학원 반포’ 카리나 영어강사가 알려주는 ‘신학기 영어 1등급 맞는 비결’ 강남서초지역 고교 영어 내신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다수 학교가 ‘수능형’ 출제 기조를 보인다. 학생들이 내신 공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능까지 대비할 힘을 기르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기에 더해, 다른 지역보다 영어 내신 난도도 높다. 신학기 영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학생들에게 영어 1등급 메이커로 불리는 ‘서율학원 반포’ 카리나 영어강사의 말에 귀 기울여 보자. Q. 서초지역 고등학교의 영어 내신 출제 경향이 궁금합니다. ■카리나 강사 : 서초지역에는 반포고, 상문고, 서울고, 서문여고, 세화고, 세화여고 등 여러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몇몇 학교의 고1 영어 내신 출제 경향을 말씀드릴게요. 반포고의 예를 들자면 고교학점제 이전에 매우 어려웠는데, 2025학년도에는 시험 부담을 줄여주려는 의도였는지 쉽게 출제됐습니다. 그럼에도 평균 점수는 전년도와 비슷했습니다. 바꿔 말하면
02.05
강남서초 내일신문 기획 강남 고교 수시의 힘 ③ 지난 12월 11일(목)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최초합격자가 발표되었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들은 수시에서만 서울대 의예과에 여러 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대 수시 합격자 수는 학생부 위주 전형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강남에서 수시로 의예과 가기’의 의미는 그 상징성을 뛰어 넘어 ‘강남 고교 수시의 힘’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의예과에 2명 이상 합격생을 배출한 강남서초 고등학교 중에 지난호(강남서초내일신문 1071호) ‘<1탄> 상문고·세화여고·은광여고 편’에 이어, 이번에는 <2탄> 진선여고, 휘문고의 교육과정과 수업의 질,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 강점 등 수시 경쟁력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거성 교사(3학년부장), 세화여자고등학교 이다은 교사(진로진학홍보부장)
‘강남종로학원’이 알려주는 재수·N수 선택 시 체크 포인트 2월 말까지 정시 추가 합격과 추가모집 일정이 남아 있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은 수험생은 재수(N수 포함)를 결정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2027학년도 수능은 교육과정과 대입제도가 바뀌기 전 마지막 선택형 수능이다. 재수를 결심했다면 대치동 ‘강남종로학원’이 알려주는 의 ‘재수(N수) 선택 시 체크 포인트’를 꼭 기억하자. 재수 첫걸음, 재수생 마인드셋부터! 매년 재수생·N수생 수는 늘고 있지만 그해 입시에서 ‘재수에 성공한 비율’은 재수생 수와 비례하지는 않는다. ‘어떻게 재수 생활을 보냈는가’에 따라 입시 결과를 판이하기 때문이다. 강남종로학원 최민병 원장이 재수 결정에 앞서 ‘재수생 마인드셋’을 강조하는 이유이다. 최민병 원장은 “이 시기에 재수를 결정한다면 대부분 2월 마지막 주 정규반부터 재수 생활에 돌입할 것이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재수에 임하는 마음가짐과 몸가짐(학
독서와 융합형 탐구, 사고의 깊이 채워준 세화고 생활과 학종 이야기 김윤규 학생(세화고등학교 3학년, 2026년 2월 졸업 예정)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역사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어릴 때부터 ‘역사학 교수’를 꿈꾸며 고교 3년을 진로와 관련한 지적 호기심과 심층적인 탐구 활동으로 풍성하게 채워나간 ‘학종형 모범 사례’로 손꼽힌다. 김윤규 학생의 수시 준비와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진로 설정> 독서하고 역사 배우며 역사학 교수의 꿈 키워 김윤규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어머니가 사주신 국사 책 시리즈를 읽으면서 역사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그 이후, 도서관이나 서점에서 점점 어려운 책을 찾아 읽거나 인터넷으로 자료를 찾아보며 개인적으로 공부했고 중학교 2, 3학년 때 저를 가르쳐 주신 역사 선생님 두 분이 모두 ‘역사학 교수를 하면 좋겠다’라고 권해주셨습니다. 그때 이후로 ‘역사학 교수
의학부터 공학·식품·프로그래밍 등 폭넓은 관심! ‘우승아 표’ 학종형 탐구생활 우승아 학생(세화여자고등학교 3학년, 2026년 2월 졸업 예정)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학생부종합전형(지역균형전형)으로 합격했다. 의학부터 공학·식품·프로그래밍 등 건강 분야를 아우르는 다방면의 관심사는 고등학교 생활을 더 행복하게 해 주었다. ‘우승아 표’ 학종형 탐구생활이 돋보이는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진로 설정> 다방면의 탐구, 진로 설정 계기 우승아 학생은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자연스럽게 진로 방향을 설정했다고 한다. “학교 안에서 자유롭게 탐구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것이, 저는 의학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뇌과학, 식품영양학, 운동생리학 등의 분야와 동시에 수학이나 물리, 프로그래밍 등 공학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저는 의공학자 혹은 식품과 건강의 관계를 연구하는 의사 과학자가
‘와이국어논술’ 김재필 원장의 조언, 초등, 중등은 교과 연계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국어가 우리말 과목이라서 괜찮다고 착각하여 초중등 시기에 수학, 영어 등에 집중하고 국어는 시험 기간에 학습지만 푸는 방식으로 다루다가 몇 년 뒤 입시에 이르러서야 독해의 중요성을 깨닫는다. 국어는 시의성의 교과목이다. 초등부터 장기적인 단계별 준비 없이는 완성형으로 매듭짓기 어렵다. 국어를 완성하려면 교과 연계 ‘영역별 텍스트 읽기’로 독해 역량을 초등부터 학년별로 ‘제때’ 구축해야 한다. 초중등 독해의 체계성이 완성돼야 고등 시기의 내신, 수능, 대입 논술까지 최고 역량으로 완성시킬 수 있다. 교과 연계 독서가 초중고를 통틀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이다. 와이교육의 SKY 합격생들의 평균 재원 기간이 5~6년 이상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입시를 결정하는 과목. 국어를 완성하려면? 초등부터 교과 연계 ‘영역별 텍스트 읽기’ ‘아이가 국어를 잘하려면? 논술 실력을 키우려면? 차
재수로 마지막 통합 수능 준비, 2027학년도 대입 이슈와 재수학원 선택 팁 대다수 대학이 2월 초까지 2026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를 발표했다. 아직 추가합격자 발표가 남아 있고, 2월 27일까지 추가 모집이 진행되지만, 이미 재수(N수)를 결심한 수험생이라면 재수학원 선택을 앞두고 여러 고민이 들 것이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통합 수능으로 치러지는 마지막 시험이고, 2028학년도 수능부터 2022 개정교육과정과 새로운 입시제도가 적용되므로 재수생(N수생)이라면 올해 대입이 그 어느 해보다 중요할 수밖에 없다. 2027학년도 대입전형 특징과 주요 이슈를 살펴보고, 재수로 성공하기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할지 입시컨설팅 전문가와 함께 짚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강남종로학원 대치 최민병 원장, 강남하이퍼학원 본원·의대관 입시센터 김영준 센터장 및 전략담임 꼭 알아야 할 대입 특징 세 가지 재수(N수)에 앞서 가장 먼저 살
많은 학부모님이 ‘심화’라고 하면 소위 <디딤돌 최상위 수학>과 같은 어려운 문제집을 푸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진정한 심화 학습은 그것과는 조금 다르다. 일단 문제집 수준으로 따져 보자면, 아이의 현재 상황보다 1, 2단계 높은 수준부터를 모두 ‘심화 학습’이라고 봐야 한다. 심화 학습은 머나먼 목표가 아니라 지금 내 눈높이보다 한 칸만 더 높이 있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이렇게 사소한 차이가 있을 뿐이라는 생각이 아이의 부담을 확 줄여 줄 수 있다. 그리고 ‘어라, 나도 하니까 되네!’, ‘나도 심화 문제를 풀었네!’라는 아이의 근거 있는 자신감이 더 커질 수 있는 힘이 된다. 그러다 결국 모두가 인정하는 “디딤돌 최상위 수학”도 풀 수 있는 아이가 된다. 그리고 지정한 심화 학습의 첫 단계는 문제집 풀이가 아니라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예를 들어 원의 넓이 공식을 배울 때, 단순히 ‘반지름X반지름X3.14’라는 공식을 외우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공식이 왜
새 학기는 학생부 관리의 방향을 점검하기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특히 과학 과목은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전공 적합성과 학업 역량을 동시에 보여 줄 수 있는 핵심 영역이므로, 단순한 성적 관리 차원을 넘어 전략적 점검이 필요하다. 따라서 학년별로 접근 전략이 다르며, 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를 고3 때 보게 되면 산만해질 수 있다. 고1·고2·고3은 같은 과학 수업을 듣더라도 학년별로 준비해야 할 목표가 분명히 다르다. 먼저 고1은 ‘기초와 태도’를 준비하는 학년이다. 이 시기의 학생부는 전공을 확정하기보다는 과학적 사고력과 학습 태도를 보여 주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수업 중 질문을 통해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려는 모습, 실험 과정에서 역할을 맡아 본인 스스로 성실히 수행한 기록이 중요하다. 탐구 주제 역시 거창할 필요는 없지만, 교과서 속의 개념을 정확히 적용했는지가 핵심이다. 고1 학생부 이후 2, 3학년 학생부 기록의 토대가 된다. 고2는 학생부의 ‘핵심 내용’이
01.22
강남서초 내일신문 기획 | 강남 고교 수시의 힘 ② <1탄> 상문고·세화여고·은광여고 편 지난 12월 11일(목) 2026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최초합격자가 발표되었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들은 수시에서만 서울대 의예과에 여러 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서울대 수시 합격자 수는 학생부 위주 전형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강남에서 수시로 의예과 가기’의 의미는 그 상징성을 뛰어 넘어 ‘강남 고교 수시의 힘’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의예과에 2명 이상 합격생을 배출한 강남서초 고등학교 중에 ‘상문고, 세화여고, 은광여고’의 교육과정과 수업의 질,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 강점 등 수시 경쟁력을 들어봤다. (※다음 호에는 <2탄> 진선여고, 휘문고 편이 이어집니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거성 교사(3학년부장), 세화여자고등학교 이다은 교사(진
은광의 모든 활동이 곧 입시 경쟁력, 의학 분야 진로 역량 돋보이는 ‘김다희 표’ 학생부 김다희 학생(은광여자고등학교 3학년, 2026년 2월 졸업 예정)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서울대학교 의예과에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법의학 분야에 대한 관심으로 고교 3년 동안 차근차근 진로 역량을 쌓아 왔다. 김다희 학생의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진로 설정> 생명과학과 화학에 대한 관심 김다희 학생은 생명과학과 화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자연스레 의학과 관련한 진로를 모색했다고 한다. “의학 분야에서도 진로에 관한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서는 오랫동안 고민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문국진 박사님의 『법의관이 도끼에 맞아 죽을 뻔했디』를 통해 법의학이 단순히 사인을 규명하는 학문이 아닌, 사회가 외면한 죽음에 끝까지 책임지는 분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죽은 자 역시 존엄과 권리를 가진 존재라는 관점이 제 가치관과
인문학·경영학 소양 쌓아 온 학종 롤모델, 김세현의 열정 김세현 학생(서울세종고등학교 3학년, 2026년 2월 졸업 예정)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연세대학교 진리자유학부에 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으로 합격했다. 이외 HASS 전형에도 합격했지만, 최종적으로 진리자유학부를 선택했다. 뮤지컬 기획가라는 꿈을 향해 고교 3년을 착실히 준비해 온 김세현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진로 설정> 다양한 심화 탐구로 뮤지컬 기획가의 꿈 키워 김세현 학생의 진로 목표는 명확했다. 서울세종고에 입학할 때부터 ‘뮤지컬 기획가’라는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뮤지컬 기획가는 작품 선정부터 예산 관리, 투자 유치, 배우·스태프 섭외, 마케팅 전략 수립까지 공연이 무대에 오르고 흥행하기까지의 전 과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인문학적 소양과 더불어
한국의 많은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다. 한국 학생들은 여전히 GPA와 표준화 시험 점수에서 세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미국 최상위 대학에서 한국 지원자의 합격률은 최근 수년간 정체되거나 일부 하락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단순하지는 않지만 핵심은 분명하다. 수많은 지원자들이 저마다 거의 완벽한 성적을 제시하는 미국 대학 입시 지원 상황에서, 미국 명문대들의 학교별 입학사정위원회는 더 이상 학업적 동질성 자체에만 큰 가치를 두지는 않는다. 특히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에세이 작성과 고급 문제 해결까지 수행하는 시대에, 대학이 지원 학생에게 기대하는 역량의 중심축은 이동하고 있다. 오늘날 미국 명문대가 주목하는 것은 기계가 대체할 수 없고, 동시에 많은 지원자가 충분히 개발하지 못한 한 가지 능력이다. 그것은 바로 복잡하고 긴장도가 높은 환경에서 사람들과 협업하며 결과를 만들어 내는 역량이다. 성적 중심 사고와 ‘포지셔닝’의 부
영유아 스마트폰 지도라는 말은 형용 모순적인 면이 있다. 영유아는 지도할 스마트폰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가진 것은 아이가 아니라 부모이고, 결정권도 전적으로 부모에게 있다. 아이가 스스로 판단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부모의 판단에 따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식당에서 음식을 기다릴 때, 집안일을 할 때, 지인을 만날 때 방해받지 않기 위해 스마트폰을 쉽게 내주면 아이는 그만큼 스마트폰을 자주 쓰게 되고, 중독 위험도 그만큼 높아진다. 반면 아이의 칭얼거림과 방해에도 부모가 내주지 않으면 아이는 스마트폰을 구경조차 할 수 없다. 방법은 단순하다. ‘스마트폰 사용 금지’ 원칙을 아이에게 알려 준다.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가능한 한 부모님도 스마트폰을 들여다보지 않는다. 이렇게만 하면 스마트폰으로부터 영유아 자녀를 지킬 수 있다. 스마트폰을 어릴 때 가진 아이일수록, 사용 시간이 긴 아이일수록 스마트폰의 악영향을 더 크게 받는다. 스마트폰을 가진 아이가 늘
이과 학생에게 겨울방학은 단순한 휴식기가 아니라 사고력의 깊이를 넓힐 수 있는 결정적 시기다. 많은 학생이 이 기간을 문제 풀이와 선행학습에만 집중하지만, 대학입시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한다면 ‘독서 토론’의 가치는 결코 가볍지 않다. 독서 토론은 단순히 책을 읽는 활동을 넘어, 과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동시에 기르는 핵심 학습 방식이기 때문이다. 최근 대학들은 이과 학생에게도 ‘과학적 소양+인문적 사고’를 요구한다. 과학적 사실을 암기하는 능력보다, 개념을 이해하고 이를 사회·윤리적 문제와 연결해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중시한다. 이러한 역량은 수학·과학 문제 풀이만으로는 충분히 길러지기 어렵다. 독서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고, 토론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언어로 정리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특히 겨울방학 독서 토론은 학생부 기록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전공 관련 도서를 읽고 탐구 질문을 만들며, 토론 과정에서 드러난 사고의 확장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에 자연스럽게
영재학교와 과학고는 과학기술 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학교이다. 이런 설립 목적에 따라 수학, 과학을 깊게 학습시키고 있고, 이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은 대학 진학 후에도 뛰어난 연구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학교 입학 전부터 수학, 과학을 깊이 사고하는 학습태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 후 학교 내신도 따라가고 공부를 깊이 있게 공부한 학생들은 우리나라 대표 선수로 세계 대회에 나가 위상을 높이기도 한다. 과학고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은 2026년 입학생부터 적용된다. 물리는 1학년에서 물리학, 역학과 에너지, 전자기와 양자를 배우고, 2학년부터 일반물리학 과정이 적용된다. 영재교는 1학년부터 일반물리학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입학 전 물리학1, 물리학2(2015년 개정교육과정)까지 공부하지 않은 학생의 경우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힘든 실정이다. 과학고, 영재교의 경우, 입학 전 물리학1, 2(2015년 개정교육과정)이나 일반물리를 공부하고 물리대회
뮤지컬 <슈가>의 매력! 탁월한 연출, 음악과 탭댄스, 배우들의 열연 2025년 12월 12일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브로드웨이 정통 쇼 뮤지컬 <슈가(SUGAR)>가 한국 초연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매릴린 먼로(Marilyn Monroe) 주연의 코미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Some Like It Hot)>’를 원작으로 하는 이번 공연은 화려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무대 연출, 흥겨운 음악과 탭댄스, 배우들의 열연까지, 브로드웨이 정통 쇼 뮤지컬의 진수를 선보인다. 올겨울을 더 ‘핫’하게 할 뮤지컬 <슈가>의 매력에 빠져들어 보자.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사진제공 PR 컴퍼니 매력1. 이야기의 힘 시대를 초월한 코미디의 귀환 뮤지컬 <슈가>는 1931년 대공황과 금주법 시대의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한다. 고전 명작이자 유머와 젠더 코드로 역대 최고의 코미디 영화로 평가받는 <뜨거운 것이 좋아>를 원작으로 하는 만큼, 불안정하고 암울했던 시대적 상황을
엄마도 딸도 다 힘들다? 월경전 증후군(PMS)에 대처하는 법 청소년 자녀를 둔 중년의 엄마들은 생애주기에 따라 어느덧 갱년기에 접어든다. 아직 폐경이 오지 않았더라도 호르몬 변화의 영향으로 월경전 증후군(생리전 증후군, PMS)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사춘기에 접어든 딸도 바쁜 일과와 학업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극심한 월경전 증후군 증상을 겪곤 한다. 엄마도 딸도 힘든 이 시기, 신체적·감정적 변화를 슬기롭게 대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효진산부인과의원 이효진 원장의 조언을 들어봤다. 감정의 기복, 식욕, 수면 사이클의 변화 월경전 증후군이란 가임기 여성의 상당수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보통 월경 시작 1~2주 전부터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행동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효진산부인과의원 이효진 원장은 “감정 기복, 식욕, 수면 사이클 등의 변화가 나타나는 데 엄마도, 딸도 각각 예민해지는 시기에 서로 충돌하는 시점이 있다. 그럴 때 갈등을 증폭시키는 시기적인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