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2025
분당 고등국어 전문 ‘김일태국어학원’ 올해 대입에서는 수능국어가 빌런으로 지목되고 있다. 1교시인 국어영역 독서 지문에서 당황한 수험생들이 국어는 물론 다른 영역에서도 영향을 받으면서 수능성적이 낮아졌기 때문. 그러나 분당지역에서 30년간 학생들이 확실히 성적이 나올 때까지 옆에서 문제풀이 실력까지 하나하나 점검하며 반복하는 철저한 개별밀착수업을 고집해 온 김일태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은 중3 겨울방학부터 내신과 수능국어에 맞춰 체계적인 준비를 했다면 충분히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는 시험이었다고 분석했다. 등급을 결정하는 수능 독서 지문, 지문 읽기 능력이 핵심 김일태 원장은 “1등급 컷이 전년도와 비교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국어에서 오답률15위 중에서 7문항이 독서 지문입니다. 5개 지문 중 3개의 지문이 EBS 교재와 연계 출제되었음에도 특히 3점인 독서 지문 문제가 모두 15위에 포함되었어요”라고 설명하며, “결국 수능국어 등급은 독서 17문제가 좌우합니다”라고 강조했다.
12.04
정시 모집군 배치 현황 주목, 군별 변화에 따른 지원 전략 수립 필수 지난 11월 13일(목)에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는 12월 5일(금) 배부된다. 수험생들은 성적표를 토대로 지원 대학의 유불리를 따져보고 정시 지원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앞서 꼼꼼히 살펴봐야 할 항목 중 하나가 바로 정시 모집군이다.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군 변화가 많다면, 이는 경쟁률을 비롯한 입시 결과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26학년도 정시모집의 모집군 변화와 주요 특징을 살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 김병진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장 정시 지원 총 3회, 모집군별 1회 제한 정시 모집이 수시 모집과 다른 점은 많이 있지만, 가장 크게 다른 점은 바로 ‘모집군’이 있다. 특별히 정해진 기간 없이 일정 기간 내 전형(특히 논술, 면접, 실기 등의 대학별 고사) 일정을 대학이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수시 모집과 달리 정시
강남 교사의 추천 책, “중3 여러분, 독서하세요!” 내년도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이 매우 중요한 시기다. 학습 기반을 다지고 공부습관을 다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독서는 이 모든 역량을 아우르는 밑거름이다. 현 고1과 중3 학생은 2022 개정교육과정을 배우는 학년이다. 교육부는 ‘2022 개정 초·중등학교 및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확정·발표하면서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독서는 이러한 2022 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 교육의 방향성에 맞는 역량을 키우는데 든든한 자양분이다. 고등학교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 5인이 분야별로 추천하는 ‘중3 겨울방학에 꼭 읽어야 할 책’을 소개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도움말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사회과), 서울세종고등학교 정요한 교사(수학과), 세화여자고등학교 이예은 교사(과학과), 숙명여자고
윈터스쿨부터 N수생을 위한 재수 프로그램까지, 대치동 ‘강남종로학원’ 올 겨울방학은 고등학생과 N수생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어려운 출제 기조와 맞물려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과 재수를 고려하는 현 고3·N수생들은 내년도 마지막 ‘통합수능’이 절호의 기회이다. 2028학년도 대입 개편으로 예비 고2와 예비 고1은 강남지역 수능형 내신까지 아우르는 철저한 학습 대비가 관건이다. 집중의 계절, 강남종로학원(원장 최민병)의 대입 시스템에 그 해답이 담겨 있다. 집중의 계절, 수험생활의 첫 단추! 고2 겨울방학은 성공적인 수험생활의 첫 단추이다. ‘약점을 기회로, 성적을 실력으로’ 만드는 학습력 향상의 시기이자 ‘집중이 습관이 되는 계절’이기도 하다. 여기에 대입까지 굳건한 마음가짐을 유지하기 위해 대입 중압감과 학업 스트레스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내공도 길러야 한다. 이는 강남종로학원의 윈터스쿨이 주목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강
대입은 통합 수능 체제가 자리잡으면서 자연계 학생들의 ‘사탐 런(과탐 대신 사탐 선택)’ 현상이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난도가 예측 가능한 사회탐구를 선택해 표준점수 극대화를 노리거나, 과탐 학습 부담을 줄여 수학·국어에 집중하려는 목적이 크다. 그러나 사탐 런은 단순히 “쉽다”는 이유로 선택하기에는 여러 위험 요소가 존재하며,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첫째, 대학별 반영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일부 상위권 대학, 특히 의약계열·공학계열은 정시에서 과탐 필수 또는 과탐 가산점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과탐 응시를 ‘강력 추천’ 형태로 명시하는 대학도 있어 사탐 선택이 합격 가능성을 실제로 낮출 수 있다. 단순히 수능만 보고 사탐으로 방향을 바꾸면 지원 가능한 대학의 폭이 예상보다 좁아질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둘째, 사회탐구의 극심한 표준점수 경쟁을 고려해야 한다. 사탐은 응시자가 많고, 상위권 쏠림이 심해 1~2문항의 실수로도 표준점수 격차가 크
고등학교 입학을 위한 원서 접수가 바로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 서울의 경우,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3일에서 5일까지이며, 특목고나 자사고와 같은 고등학교 유형별 합격자 발표는 보통 12월 말에 마무리되고, 일반고 배정의 경우 내년 1월 말 정도면 정해지게 된다. 고교학점제가 진행된 지 채 1년이 지나지 않았지만, 그 얼마 안 되는 정보 속에서도 최고의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 이 새로운 입시 경쟁자들이 처음 겪게 되는 서바이벌 게임인 것이다. 이 중에서 누군가는 내년 5월이면 벌써 처절한 좌절을 맛볼 것이고, 1학기 기말고사도 보기 전에 자퇴나 전학을 고민하게 될 지도 모른다. 불행 중 다행으로 그 보다 많은 수의 다른 경쟁자들은 어떻게든 1학기를 잘 버텨 나가게 될 것이며, 올해 1학년 1학기 기준으로 전 과목 1등급을 쟁취한 1.72% 정도의 극소수의 학생들만이 ‘최상위’의 영예를 안고 다음 경쟁의 장으로 달려나갈 것이다. 고등학교 유형별로 전 과목 내신 성적 1등급 학생들을
지금은 책을 한 번만 읽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원래 그랬던 것은 아니다. 중세 이전의 독서는 언제든 책의 글귀를 떠올려 묵상할 수 있고, 책의 글귀를 내 생각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책의 내용을 외우는 것이었다. 오늘날의 독서가도 책을 외워야 한다거나, 여러 권을 비교 검토하면서 읽어야 한다는 뜻은 아니다. 압축적이고 짧았던 옛날 책은 한 번 읽는 것만으로 책의 의미를 완전히 파악하기 힘들었다. 그 내용을 외워 시시때때로 묵상해야 그 뜻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효과적인 독서법은 시대에 따라 변해 왔고, 오늘날에는 깊이 몰입해서 정독하는 것이 가장 적합한 독서 방법이다. 정독 과정에서 독자는 책 속에 담긴 생각을 이해하게 되고, 그 결과로 독서의 재미와 효과를 얻게 된다. 하지만 한 번 정독하는 것만으로 책 속에 담긴 생각 전체를 장악하기 힘든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수많은 독서가가 반복 독서를 하고, 필사와 초록을 한다. 정말 좋은 책을 만나면 내가 지금 이 책과 통성명
겨울방학은 중·고등학생에게 과학 실력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가장 안정적인 시간이다. 학기 중에는 시험 준비와 과제에 밀려 개념을 깊이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방학에는 기초를 원점에서 다시 점검하며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특히 과학은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 기반의 문제 해결력이 중요한 만큼, 방학의 학습 전략이 새 학기 성적을 좌우한다. 첫째, 교과서 중심의 기초 개념 정리가 핵심이다. 많은 학생이 문제집부터 찾지만 진짜 실력은 교과서 개념에서 나온다. 각 단원의 핵심 정의, 법칙, 그래프가 왜 그런 형태를 가지는지 스스로 설명해보면 이해도가 확연히 올라간다. 예를 들어 중학교 물리에서 힘의 평형, 고등학교 생명과학에서 세포 호흡 과정처럼 ‘흐름을 이해해야 하는 개념’을 도식화해 정리하는 연습이 매우 효과적이다. 둘째, 단원 간 연결성을 파악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과학은 하나의 개념이 다른 단원의 기반이 되는 구조다. 화학의 원자 구조는 전기·자기 단원과 연결되고, 생명과학의 물질대
겨울방학이 되면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분주해진다. 새로운 변화를 앞두고 학생이 스스로 환골탈태를 결심할 수 있는 시점이 되어 마음을 다잡아 공부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겨울방학은 쉬는 기간 없이 2달 이상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므로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3월부터 시작되는 새 학기 경쟁의 시작이 된다. 하고 싶은 것, 해야 할 것이 많고 시간이 부족할 때 선택의 지혜가 필요하다. 1. 집중할 과목은 한 과목! 학생이 분명한 목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 최상위권이라면 가장 자신 없는 과목을 보충하여 채우거나, 과정에 맞춰 진도를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같은 점수라고 엄청난 노력의 100점과 가볍게 받아오는 100점은 의미가 다르다. 따라서 최상위권이라면 힘들게 점수를 받는 그 과목을 채워서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상위권(주요 과목 A)이라면 잘하는 과목에 힘을 주어 더 잘하는 과목이 되도록 학습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어설프게 균형을 맞추느라 시간표를 마치 테
최근 해외 의대·치대 유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크게 늘면서 세계 각국의 교육·의료 시스템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단순히 “입학이 쉽다”는 이유만으로 미래를 결정하기 어려운 시대가 된 것이다. 코로나19 이후 각국은 외국인 정책을 전반적으로 강화했다. 비자·영주권 기준이 까다로워졌고, 의료 기관에서의 실습 규정이나 연수생 제한도 심해졌다. 여기에 정세 불안과 각국의 자국민 우선 정책이 더해지면서, 해외에서 의학 교육을 받는 외국인 학생들의 현실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미래 커리어 자체에 실질적 위험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해외 의대 유학, 현실이 녹록치 않은 이유 유럽의 헝가리·체코 등 ‘영어권 의대’는 입학 장벽이 낮고, 학비가 비교적 저렴해 한국 학생들에게 오랫동안 인기 있는 선택지였다. 하지만 실제 졸업률은 매우 낮다. 헝가리 의대에 재학 중이던 실제 학생들로부터 직접 들은 바로는 “100명 중 1명도 졸업하기 어려운 구조”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였다. 수업
양재역 1번 출구 근처 코네스트아파트 1층 상가에 있는 ‘우원돈까스’는 블루리본 선정 프리미엄 돈가스 맛집이다. 돼지고기는 목우촌 일등급 냉장육, 흰살생선은 최고급 대구살, 생모짜렐라 치즈 등 고급 식재료를 사용하고, 직접 만든 신선한 계란액과 밀가루, 생빵가루를 입혀 깨끗한 기름으로 튀겨내기 때문에 느끼하지 않고 맛이 담백하고 깔끔하면서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식재료도 좋지만 튀김이 특별히 깔끔한 것은 튀김잔여물이 오래 방치되지 않도록 기름 층 아래에서 물을 순환시켜 실시간으로 잔여물을 걸러내는 특허 받은 튀김기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시그니처 메뉴인 ‘우원 경양식 돈가스’(10,000원)를 비롯해 담백함이 일품인 ‘로스카츠’(10,000원), 부드럽고 도톰한 ‘히레카츠’(11,000원), 체다치즈와 신선한 모짜렐라 치즈의 풍미를 더한 ‘치즈 돈가스’(12,500원), 등심·안심·치즈 돈가스를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로히치카츠’ 등 돈가스 메뉴가 다양하고, 낱개로 포장된 ‘가츠산
겨울방학에 든든한 한 끼 대치동 학원가가 밀집한 한티역 인근에는 분식 등 부담 없이 든든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분식점이 곳곳에 자리한다. 분식계의 부동의 스테디셀러 김밥과 떡볶이를 비롯해 컵밥까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면서도 든든한 한 끼로 손색이 없다. 한티역 대치동 학원가 인근 분식집을 둘러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대치김밥 저당귀리김밥부터 까계치, 짜계치까지! 한티역 1번 출구에서 쭉 직진하면 역삼e편한세상 길 건너편에 최근 문을 연 ‘대치김밥’은 건강을 생각한 ‘저당 귀리’를 재료로 한 이색 메뉴가 눈길을 끈다. 저당귀리김밥부터 저당귀리유부김밥, 저당귀리비건김밥, 저당귀리소고기김밥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대치우엉김밥, 스팸치즈김밥, 매콤제육김밥, 참땡김밥(참치+땡초고추), 돈가스김밥, 새우튀김김밥 등도 있다. 떡볶이, 라볶이 외에 라면류도 다채롭다. 떡라면부터 짜장라면, 까계치(까르보불닭+계란프라이+치즈), 짜계치(짜장라면+계란프라이+치즈)
15세기부터 유럽의 여러 나라들은 인도의 향신료를 구하기 위해 대항해 시대를 열었다. 열대 기후인 인도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 음식이 부패하기 쉬운데, 향신료는 이를 막아주고 입맛을 돋워준다. 향신료의 나라 인도의 대표 음식인 커리를 다채롭게 맛볼 수 있는 방배동 인도요리 전문점 ‘디얄로’를 소개한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15년 경력 인도 현지 셰프의 인도요리 전문점 방배역 3번 출구 바로 근처, 이마트24 편의점이 있는 건물 3층에 있는 ‘디얄로’는 15년 경력의 인도 현지 셰프가 운영하는 인도요리 전문점이다. 강황, 코리앤더, 큐민, 카다몸, 캐슈넛, 넛맥, 페뉴그리크, 팬넬, 클로브, 마살라 등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해서 만들어낸 인도 정통 커리를 비롯해, 탄두리, 난 등을 맛볼 수 있다. ‘디얄로’의 실내는 현지인이 운영하는 음식점답게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홀 가운데는 테이블을 연결하면 1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석이 되
점심시간,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고속터미널역 신세계백화점(강남점) 11층으로 향했다. 언제나 북적이는 이곳 식당가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곳, 바로 ‘살롱드호우섬’이다. 안으로 들어선 순간, 넓고 쾌적한 공간이 펼쳐진다. 1960년대 우아하고 화려했던 홍콩의 황금기를 재현한 듯한 인테리어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이 넘쳐난다. 메뉴에는 메인요리, 정통 홍콩식 솥밥 ‘뽀짜이판’, 누들, 딤섬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소고기와 도가니를 넣고 푹 고아낸 곰탕 국수 ‘맑은 우육탕면(15,000원)’과 새우와 돼지고기 완자를 올린 솥밥 ‘새우&돼지고기 완자(20,000원)’, 오징어먹물 피에 새우살을 넣어 만든 딤섬 ‘블랙 하가우(3pcs, 9,500원)’를 주문했다. 우육면의 담백한 국물과 영양 만점인 솥밥, 딤섬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신메뉴인 ‘홍콩식 새우 가지 강정(28,500원)’도 주문해 봤다. 새우로 채운 가지를 ‘볶은 현미’로 튀겨내 겉바속촉의
송재원 동아시아 디렉터가 소개하는 스토니브룩 비전과 입학 준비사항 12월 13일, 대치동에서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Stony Brook University)의 한국 공식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뉴욕주의 64개 공립대 중 1위, 미국 내 대학 59위로 미국 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대학에서 직접 부총장이 내한해서 한국학생들에게 스토니브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스토니브룩은 수능영어 성적으로 TOEFL이나 듀오링고와 같은 공인인증시험 성적을 대체할 정도로 한국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따라서 수능 이후에 뒤늦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스토니브룩 송재원 동아시아 디렉터에게 12월 13일 설명회 및 스토니브룩 비전과 입학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들어보았다. Q 미국대학이지만 한국에 동아시아 디렉터가 있다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어떤 역할을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스토니브룩은 전 세계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
12.01
12월 13일, 1년에 단 한 번의 기회 글로벌 시대와 AI 시대라 불리는 요즘 학생들의 미래 준비는 부모세대와는 확연히 다르다. 대학 진학부터 한국대학을 벗어나 해외 대학까지 포함해 가장 최적의 방법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외 대학으로 진학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은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는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100%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는 어려우니 일단 해외 대학 진학에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준비하다 보니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듯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정확한 정보가 있어야 하는 한국 학생들을 위해 12월 13일,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Stony Brook University)에서는 한국 공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스토니브룩 부총장과 공대 교수, 동아시아 디렉터가 직접 학교 및 입학 정보를 제시하는 단 한 번의 기회이니 해외 대학 진학을 고려한다면 놓치지 말자. 스토니브룩에서
11.28
분당 과학전문학원 ‘이지싸이언스 과학학원’ 겨울방학은 고등학생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자연계열 희망자 수와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부터 통합과학이 수능필수과목이 되면서 과학의 중요성은 한층 높여졌다. 이에 겨울방학 동안 효율적인 학습으로 내신과 수능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분당 정자동에서 20년, 과학전문학원으로 분당지역 학생들의 과학실력을 책임져 온 ‘이지싸언스 과학학원’은 12월 20일, 2026 겨울학기를 개강한다. 2028학년도 대입에 맞춰 학년별 확실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이지싸이언스 과학학원’ 김창규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수능과목이 된 통합과학, 예비고1은 우선 내신대비에 집중 달라진 2028학년도 대입에서 통합과학은 내신과 수능, 두 가지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 되었다. 그러나 김창규 원장은 “예비고1이라면 우선 내신대비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고1 학생들의 지난 1학기
분당 수학 전문 ‘입실론수학전문학원’ 개념이해 + 실전력 강화 + 자기주도학습습관 완성 시스템 학기의 매 순간이 대입과 직결되는 고등학생을 비롯해 중학생에게도 겨울방학은 중요하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냈느냐가 다음 학기 성적을 결정하기 때문. 특히,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본부터 심화문제까지 다루며 문제에 적용하는 실전력까지 키워야 성적상승으로 연결되는 수학에서는 더욱 그렇다. 분당지역 대표 수학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이하 입실론수학)은 재원생과 졸업생들의 성적상승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은 겨울방학 수업을 12월 22일부터 개강한다. 실력상승의 시작점인 정확한 학습상황 확인을 위해 배치고사 시행 후 최적의 반을 구성해 학습효율을 높인다. 또한, 겨울방학에는 자기주도학습력을 높이는 위력 프로젝트까지 실시해 재원생들에게 겨울방학이 성적상승의 시작점이 되도록 설계했다. 결과로 입증하는 입실론수학전문학원 수업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분당 서현동 본원에 이어 분당
11.20
중고생을 위한 강남인강 AI·정보교육 무료 강좌 강남구가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에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전용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AI·정보교육 콘텐츠 4종을 강남인강에 무료로 탑재하며 디지털 학습 기반을 강화했다. 강좌별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들을 수 있어 중고생을 위한 디지털 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좌이다. 강남인강 AI·정보교육 무료 강좌 4종(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 데이터로 세상을 읽다, 알고리즘과 문제해결 완전정복, 파이썬 프로그래밍 완전정복)을 소개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자료·이미지 제공 강남구청 홍보정책과,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내 AI·정보교육 강좌 강좌 ①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 : 안득하·최정원 선생님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의 이론, 실습 강좌이다. AI 원리를 활용한 문제 해결
과목 선택과 학교 교육과정 살피기 중3 학생들은 내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고민이 깊다. 고교 선택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과목 선택과 학교 교육과정은 꼭 살펴봐야 한다. 희망 진로와 진학에 맞춘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지부터 심화 과목 개설과 운영, 과목 선택을 위한 학교의 지원 등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과목 선택과 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요약해 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고교학점제지원센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5학년도 입학생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 과목 안내서>, 경상남도교육청 <선택과목 뭐하지?> 2022 개정교육과정 선택과목 일반·진로·융합선택으로 구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5학년도 입학생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 과목 안내서>에는 과목 선택과 관련한 내용이 상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