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2025
점심시간,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고속터미널역 신세계백화점(강남점) 11층으로 향했다. 언제나 북적이는 이곳 식당가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곳, 바로 ‘살롱드호우섬’이다. 안으로 들어선 순간, 넓고 쾌적한 공간이 펼쳐진다. 1960년대 우아하고 화려했던 홍콩의 황금기를 재현한 듯한 인테리어는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낭만이 넘쳐난다. 메뉴에는 메인요리, 정통 홍콩식 솥밥 ‘뽀짜이판’, 누들, 딤섬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소고기와 도가니를 넣고 푹 고아낸 곰탕 국수 ‘맑은 우육탕면(15,000원)’과 새우와 돼지고기 완자를 올린 솥밥 ‘새우&돼지고기 완자(20,000원)’, 오징어먹물 피에 새우살을 넣어 만든 딤섬 ‘블랙 하가우(3pcs, 9,500원)’를 주문했다. 우육면의 담백한 국물과 영양 만점인 솥밥, 딤섬의 탱글탱글한 식감이 환상의 조화를 이룬다. 신메뉴인 ‘홍콩식 새우 가지 강정(28,500원)’도 주문해 봤다. 새우로 채운 가지를 ‘볶은 현미’로 튀겨내 겉바속촉의
송재원 동아시아 디렉터가 소개하는 스토니브룩 비전과 입학 준비사항 12월 13일, 대치동에서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Stony Brook University)의 한국 공식 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는 뉴욕주의 64개 공립대 중 1위, 미국 내 대학 59위로 미국 내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대학에서 직접 부총장이 내한해서 한국학생들에게 스토니브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스토니브룩은 수능영어 성적으로 TOEFL이나 듀오링고와 같은 공인인증시험 성적을 대체할 정도로 한국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따라서 수능 이후에 뒤늦게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좋은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스토니브룩 송재원 동아시아 디렉터에게 12월 13일 설명회 및 스토니브룩 비전과 입학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을 들어보았다. Q 미국대학이지만 한국에 동아시아 디렉터가 있다는 것이 인상적인데요. 어떤 역할을 하시는지 알려주세요. 스토니브룩은 전 세계에서 우수한 인재를 선
12.01
12월 13일, 1년에 단 한 번의 기회 글로벌 시대와 AI 시대라 불리는 요즘 학생들의 미래 준비는 부모세대와는 확연히 다르다. 대학 진학부터 한국대학을 벗어나 해외 대학까지 포함해 가장 최적의 방법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해외 대학으로 진학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은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어렵다는 점을 단점으로 꼽는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100%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는 어려우니 일단 해외 대학 진학에 필요하다는 것을 모두 준비하다 보니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렇듯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정확한 정보가 있어야 하는 한국 학생들을 위해 12월 13일,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Stony Brook University)에서는 한국 공식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스토니브룩 부총장과 공대 교수, 동아시아 디렉터가 직접 학교 및 입학 정보를 제시하는 단 한 번의 기회이니 해외 대학 진학을 고려한다면 놓치지 말자. 스토니브룩에서
11.28
분당 과학전문학원 ‘이지싸이언스 과학학원’ 겨울방학은 고등학생이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해마다 증가하는 자연계열 희망자 수와 현재 고1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대입부터 통합과학이 수능필수과목이 되면서 과학의 중요성은 한층 높여졌다. 이에 겨울방학 동안 효율적인 학습으로 내신과 수능까지 완벽하게 준비하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분당 정자동에서 20년, 과학전문학원으로 분당지역 학생들의 과학실력을 책임져 온 ‘이지싸언스 과학학원’은 12월 20일, 2026 겨울학기를 개강한다. 2028학년도 대입에 맞춰 학년별 확실한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수업을 ‘이지싸이언스 과학학원’ 김창규 원장에게 들어보았다. 수능과목이 된 통합과학, 예비고1은 우선 내신대비에 집중 달라진 2028학년도 대입에서 통합과학은 내신과 수능, 두 가지 모두를 고려해야 하는 되었다. 그러나 김창규 원장은 “예비고1이라면 우선 내신대비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고1 학생들의 지난 1학기
분당 수학 전문 ‘입실론수학전문학원’ 개념이해 + 실전력 강화 + 자기주도학습습관 완성 시스템 학기의 매 순간이 대입과 직결되는 고등학생을 비롯해 중학생에게도 겨울방학은 중요하다.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냈느냐가 다음 학기 성적을 결정하기 때문. 특히, 개념의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본부터 심화문제까지 다루며 문제에 적용하는 실전력까지 키워야 성적상승으로 연결되는 수학에서는 더욱 그렇다. 분당지역 대표 수학학원으로 자리매김한 ‘입실론수학전문학원’(이하 입실론수학)은 재원생과 졸업생들의 성적상승으로 그 효과를 인정받은 겨울방학 수업을 12월 22일부터 개강한다. 실력상승의 시작점인 정확한 학습상황 확인을 위해 배치고사 시행 후 최적의 반을 구성해 학습효율을 높인다. 또한, 겨울방학에는 자기주도학습력을 높이는 위력 프로젝트까지 실시해 재원생들에게 겨울방학이 성적상승의 시작점이 되도록 설계했다. 결과로 입증하는 입실론수학전문학원 수업 학생과 학부모들의 요청으로 분당 서현동 본원에 이어 분당
11.20
중고생을 위한 강남인강 AI·정보교육 무료 강좌 강남구가 운영 중인 온라인 교육 플랫폼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에 인공지능(AI)과 정보교육 전용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AI·정보교육 콘텐츠 4종을 강남인강에 무료로 탑재하며 디지털 학습 기반을 강화했다. 강좌별로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들을 수 있어 중고생을 위한 디지털 학습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강좌이다. 강남인강 AI·정보교육 무료 강좌 4종(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 데이터로 세상을 읽다, 알고리즘과 문제해결 완전정복, 파이썬 프로그래밍 완전정복)을 소개한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자료·이미지 제공 강남구청 홍보정책과,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내 AI·정보교육 강좌 강좌 ①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 : 안득하·최정원 선생님 <인공지능으로 미래를 열다>는 인공지능이 무엇인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 중심의 이론, 실습 강좌이다. AI 원리를 활용한 문제 해결
과목 선택과 학교 교육과정 살피기 중3 학생들은 내년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고민이 깊다. 고교 선택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과목 선택과 학교 교육과정은 꼭 살펴봐야 한다. 희망 진로와 진학에 맞춘 과목이 개설되어 있는지부터 심화 과목 개설과 운영, 과목 선택을 위한 학교의 지원 등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2026학년도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과목 선택과 학교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꼭 알아둬야 할 내용을 요약해 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고교학점제지원센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5학년도 입학생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 과목 안내서>, 경상남도교육청 <선택과목 뭐하지?> 2022 개정교육과정 선택과목 일반·진로·융합선택으로 구분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2025학년도 입학생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선택 과목 안내서>에는 과목 선택과 관련한 내용이 상세하
서울대 신입생들이 읽은 10권의 책 서울대학교 입학본부 공식 웹진 ‘아로리’는 매년 서울대 신입생들의 서재를 공개한다. 아로리는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새내기들의 서재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던 학생들의 지적인 여정’을 소개한다. 아로리 14호에는 2025학년도 서울대 신입생들의 서재’가 공개됐다. 의예과, 국어국문학과, 약학계열, 인문계열, 식물생산과학부, 항공우주공학과, 스마트시스템과학과, 자유전공학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신입생들이 읽은 책이 소개돼 있다. <마션>(앤디 위어/알에이치코리아)>, <인생의 역사(신형철/난다)>, <다정한 물리학(해리 클리프/다산사이언스)>, <역사(김승옥/민음사), <랩걸(호프 자런/알마)>, <토지(박경리/다산책방)>, <멋진 신세계(올더스 헉슬리/소담출판사)>, <아픔이 길이 되려면(김승섭/동아시아)>, <과학혁명의 구조(토머스 쿤/까치)>, <구토(잘 폴 사르트르/문예출판사)> 등 10권을 소개한다. 피옥희
체감 난이도는 극상, 변별력은 높아져 국어성적 우수자 유리, 탐구 과목별 만점 표준점수 차이는 적어 지난 11월 13일(목)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불수능을 넘어 역대급 ‘핵불수능’이라는 평도 나온다. 6모, 9모에 이어 수능까지 평가원의 메시지는 분명한 듯 보인다. 최대 응시인원, 사탐런의 폭주라는 변수 속에서 제 1원칙으로 삼은 것이 바로 ‘변별력’. 킬러문항 배제 원칙 속에서도 확실한 변별력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보다는 공통부분에서 난이도를 높였다. 특히 국어는 EBS 연계율 역시 공언대로 50%를 유지하면서도 어려운 독서 지문으로 최고 표준점수기 예측된다. 영어 1등급 비율은 5%내외, 적게는 3%대까지 예측돼 역대 가장 적은 1등급 비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에 반해 수학은 미적분과 확률통계의 표준점수 차이가 크지 않고 생명Ⅰ의 난이도가 극상이었지만 표준점수는 과목별 유불리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는 의견이 많았다. 이제
초중등 때는 자신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다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야 비로소 자신의 실력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초중등까지 수학 잘하던 아이, 고1 때 무너지는 이유?’와 같은 제목의 글이 자주 등장하고, 그때마다 학부모님들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초등까지는 아이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인 시험이 거의 없다. 그래서 다니고 있는 학원의 레벨 테스트나, 풀고 있는 문제집의 수준 정도가 아니면 아이 실력을 대략적으로도 알기가 어렵다. 중학교 땐 학교 내신 시험이 있으니까 수준을 알 수 있겠다 싶겠지만, 사실은 그것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첫째, 중등 내신 시험은 보통 ‘문제은행 식’으로 출제된다. 쉽게 말해 시중 문제집에서 이미 보았던 문제가 최소 80% 이상 나온다는 얘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 시험 시작 전에 ‘○○평가문제집’, ’○○기출문제집’이라는 이름의 교재를 집중적으로 반복해서 푼다면 80점 이상은 생각보다 쉽게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아이들 간
2025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이제 2026학년도 수능의 막이 열린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예비 수험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초 개념’이다. 특히 과학은 단순한 암기가 아닌 원리 이해가 핵심이다. 개념이 흔들리면 어떤 문제도 제대로 풀 수 없고, 기초가 탄탄하면 새로운 유형도 두렵지 않다. 과학은 자연의 법칙을 이해하는 과목이다. 물리에서는 힘과 운동, 에너지의 관계를 이해하고, 화학에서는 물질의 구조와 반응 원리를 익혀야 한다. 생명과학은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을, 지구과학은 지구와 우주의 변화 과정을 탐구한다. 이 모든 내용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 예를 들어 지구의 기후 변화는 물리의 열에너지 이동과 관련되고, 생태계의 순환은 화학의 물질 보존 법칙과 맞닿아 있다. 겨울방학은 이런 기초를 다지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가’를 스스로 묻고 답해 보자. 단순히 외우기보다 원리를 이해하고 정리해야 한다. 물리 개념은 그래프로, 화학 반응은 그
매년 8월에서 11월 사이, 수많은 질문이 이어진다. 어떤 학생은 다섯 번, 여섯 번씩 상담을 요청하기도 한다. 어떤 관점에서는 이미 결론이 정해져 있는 듯 보이고, 또 다른 관점에서는 어떤 선택을 해도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럼에도 쉽게 “편하게 선택하라”는 말은 나오지 않는다. 부모는 걱정으로, 학생은 두려움으로 마음이 무겁기 때문이다. 최종 결정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세 가지 요소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완벽한 조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보일 때는 나에게 가장 유리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학습 분위기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자사고를 고른다면, 경쟁이 치열해 성적을 얻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감수해야 한다. 그럼에도 분위기가 중요하다면 흔들림 없이 과감하게 선택하는 것이 옳다. 둘째, 선호하는 조건이 있더라도 그 반대 조건의 불리함이 지나치게 크다면 과감히 포기하고 차선책을 택해야 한다. 예를 들어 분위기를 보고 학교를
“국어를 잘하는 줄 알았다. 국어가 이렇게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다.” 만나 뵙는 학부모들께서 가장 많이 하시는 말씀이다. “중학교 때부터 고1, 고2까지는 성적이 잘 나왔다.”, “고3 상반기까지도 괜찮았다.”는 말씀도 자주 듣는다. 부모가 자녀의 국어 실력을 가늠하는 일, 학생이 자신의 국어 실력을 가늠하는 일은 어렵다. 추론을 요하는 평가원 시험을 처음 치러 보는 고3 하반기 이전까지는 자신의 진정한 국어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고, 그리하여 많은 학생이 국어 학습과 훈련의 적기를 놓치게 된다. 필자가 자주 드리는 조언들도 한번 정리해 보겠다. “국어를 타고난 학생은 전체 응시자의 약 1% 정도이며, 그 외는 1등급이라 하더라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 “고3 6월과 9월 모의고사 및 수능 시험을 제외한 일반 모의고사 결과는 본래 실력과 다를 수 있다.”, “평가원 성적이 한 번쯤 잘 나왔다 한들 명확한 국어 실력을 알 수는 없다. 고득점, 높은 등급을 받아도 모래성일 수
해외 대학 입시는 더는 단순한 경쟁이 아니다. 정보의 비대칭이 줄어든 만큼, 선택의 정교함이 학생의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가 되었다. 그 중 대표적인 사례가 매년 초 반복되는 ‘썸머 프로그램 열풍’이다. 수많은 가정에서 MIT의 RSI, TASP, YYGS와 같은 이름을 검색하며, 그 로고가 곧 명문대 합격 가능성을 보증해 줄 것이라 믿는다. 프로그램은 일종의 브랜드 상품처럼 소비되고, 명성은 독립적 가치인 것처럼 숭배된다. 명성은 더 이상 변별력을 제공하지 않는다. 학생이 실천해낸 탐구의 편차와 4년간의 고등학교 시절에서 보여 준 성장 스토리가 서사를 좌우한다. 환경과학을 전공하려는 두 학생을 가정해 보자. 한 학생은 고가의 유명 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다른 학생은 기후 변화로 흐트러진 철새 이동 경로를 기록하기 위해 습지 보호 구역에서 장기간 필드 워크를 진행했다. 입학사정관의 선택은 주저함이 없었다. 후자의 학생은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현장에서 데이터를 축적하며, 지적 질
후기고 원서 접수 일정부터 주요 궁금증까지 고입 총정리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교 원서 접수가 2025년 12월 3일부터 시작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전형 중 지원, 선발, 배정방법과 전형 일정을 요약해보고,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많이 질문하는 궁금증을 모아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2026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원서 작성·제출 업무편람 및 진학안내>,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고교홍보사이트 하이인포 ‘자주 묻는 질문’ 총정리 ❶ 교육감 선발 후기고 입학전형 요약 지원방법 예술·체육·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는 학생 거주지에 관계없이 희망자에 한해 중점학급 운영학교 중에서 1개교만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단, 계열 간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중점학급에 지원할 수 없다. 후기 일반고등학교는 1단계 단일학교군(서울특별시 전 지역 학교군: 1개), 2단계 일반학교군(학생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건강한 음식을 찾게 된다. 양재역 9번 출구 쪽 말죽거리공원사거리 인근에 있는 ‘더호감’은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지은 솥밥을 정갈한 반찬과 함께 차려내는 솥밥 반상 맛집이다. ‘더호감’의 대표 메뉴는 솥밥. 세 가지 이상의 친환경 버섯을 특제 소스로 볶고 조려낸 ‘트리플 버섯 솥밥(14,000원, 한정 판매), 쫄깃한 남도 꼬막을 호감 양념장으로 알싸하게 무치고 고소한 연근칩을 올린 ’남도 연근 꼬막 솥밥‘(15,000원), 들깨가루로 고소하게 볶은 무나물에 살짝 튀겨낸 저염 명란을 올린 ’무나물 명란 솥밥‘(16,000원), 육즙 가득한 떡갈비를 올린 ’수제 떡갈비 솥밥(20,000원, 한정 판매), 청정해역 보길도에서 공수한 활전복을 술찜해서 올린 ’보길도 전복 솥밥‘(25,000원), 고급 민물장어 훈연 구이를 가득 담아낸 ’명품 장어 솥밥‘(35,000원) 등 건강한 솥밥 메뉴가 다양해서 여러 번 방문해도 골라 먹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솥밥 외의 식
최근 K-FOOD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초, 삼성역 8번 출구 인근에 프리미엄 한식뷔페 ‘맛나무’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곳은 주변 직장인들의 든든한 점심은 물론 코엑스를 찾는 외국인들에게는 한식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찾아 가보자.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쾌적한 공간에서 만나는 만 원의 행복 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 특히, 삼성역 주변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다.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새로 단장한 한식뷔페 ‘맛나무’는 이러한 고객층을 겨냥한다. 이곳은 들어가는 순간, 140평 규모의 탁 트인 공간에 놀라게 된다. 오른쪽에 주방이 있고 왼쪽에 두 대의 키오스크, 그 앞으로 음식 진열대, 안쪽으로는 180여 석(최대 250석까지 조절 가능)의 자리가 마련돼 붐비는 시간에도 여유로운 식사가 가능하다. 입구에 설치된 키오스
매봉역 4번 출구에서 양재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도심 속 여유가 흐르는 카페거리가 나타난다. 단풍이 한창인 양재천 뷰를 배경 삼아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중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독특한 간판, 바로 ‘룸서비스301’이다. 건물 3층에 위치한 이곳은 통창을 가득 채우는 따스한 자연광과 감각적인 인테리어, 벽면을 수놓은 트렌디한 작가들의 포스터가 마치 갤러리에 온 듯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은 말차라테와 아메리카노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특히, 시그니처 음료인 ‘말차크림라테(8,000원)’는 교토산 최고급 말차를 사용해 쌉싸름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선사한다. 디카페인 음료에는 수제청으로 만든 제주청귤에이드, 오미자에이드, 꿀자몽에이드, 청포도에이드 등과 따뜻한 차 종류가 준비돼 있다. 또한, 말차바스크, 망고한모, 무화과한모, 딸기한모, 곰돌이 치즈케이크 등의 디저트도 만날 수 있다. 홀케이크(3~4인용)는 딸기두모, 망고두모, 무화과두모 등이 있
연말 문화 산책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이런저런 송년 모임이 있겠지만,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과 함께 공연이나 전시 나들이는 어떨까? 한 해를 돌아보며 특별한 힐링 타임을 가질만한 공연과 전시를 모아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The Nutcracker> 크리스마스 시즌 대표 공연으로 자리잡은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올해로 5년째 세종문화회관과 공동 주최로 무대에 오르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연말을 대표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호두까기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차이콥스키 3대 명작’으로 불린다. 1892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극장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133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크
파리의 오르세역으로 인도하다 단풍이 절정이던 11월 어느 날, 지인들과 함께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을 찾았다. 한창 진행 중인 전시 <오랑주리-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 세잔, 르누아르>를 관람하기 위해서다. 평일 오전 시간 임에도 입구는 예술에 목마른 사람들로 벌써 부터 북적이고 있었다. 한국-프랑스 수교 140주년 기념 특별전 인상주의라는 교차로에서 출발해 각자의 독창적인 세계를 완성한 19세기 거장 세잔과 르누아르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며칠 전부터 가슴이 설레었다. 르누아르가 섬세하고 조화로운 붓질로 인상파의 찬란함을 응축했다면, 세잔은 엄격하면서도 기하학적인 묘사로 근대인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했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프랑스의 대표적 국립미술관인 오르세 미술관과 오랑주리 미술관의 대표 소장품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전시는 세잔과 르누아르가 공유했던 회화적 관심사를 중심으로 여섯 개의 섹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