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2
2025
4.19혁명 공로자회 4.19혁명공로자회(회장 박훈)는 4.19혁명공로자회 명예회장인 김성재(86) 아세아재산관리주식회사 회장을 ‘자랑스러운 4·19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신문로 4.19혁명기념도서관 강당에서 가졌다. 4.19혁명 65주년 사상 처음으로 주어지는 상이다. 시상식에는 4.19혁명공로자회 박훈 회장을 비롯 문정수 전 부산시장, 유인학 전 의원, 전만길 전 서울신문사장, 김병욱 충남대 명예교수, 김진태, 박영식, 홍갑기, 지부일, 이진규 김귤근 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명예회장은 4.19혁명 산하 단체를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 유공자 및 유공자 사망 시 장례 지원을 하는 등 꾸준히 4.19혁명 동지들을 뒷바라지 해 온 공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복지법인 나눔의집 회장을 지내면서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한 공적도 호응을 얻었다. 4.19혁명공로자회는 1960년 4.19 당시 전국 대학생 시위 주역들로 구
05.19
김숙 수간호사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 수상 대전웰니스병원 인공신장실이 환자 편의 증진과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해 기존 오전 운영(08:00~11:00)에 더해 오후 투석 타임(12:00~16:00)을 새롭게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오후 타임 신설을 통해 직장인 및 다양한 생활 패턴을 가진 환자들도 시간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보다 여유롭고 편리하게 투석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대전웰니스병원은 300평 규모의 넓고 쾌적한 환경, 신장내과 전문의 2명 상주, FMC 5008S, Baxter AK98 투석장비 보유 등 차별화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인공신장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 확장 운영과 함께 인공신장실 김숙 수간호사가 ‘대한중소병원협회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숙 수간호사는 2020년 6월 인공신장실 개설 이후 현재까지, 환자 집중 간호 및 질병 조기 발견을 통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 인공신장실
30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 의상대사 탄생 1400주년을 기념한 학술대회가 열린다. 19일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에 따르면 30일(금) 오후 1시부터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의상스님(625년-702년) 탄신 14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화엄사 교구장 우석스님의 주지스님 취임 첫 대외 행사로, 대화엄사와 불교문화콘텐츠개발원 공동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학술대회 1부는 박보람 충북대학 교수가 의상스님의 화엄사상 핵심을, 노로세이 류코쿠대학 교수와 사토아츠시 토요대학 교수는 일본불교에 미친 의상스님의 업적과 문헌적 가치를 발표한다. 2부에는 윤소희 동국대학 교수의 한일 불교의례와 의상대사 법성게 율조의 관계와 특징을 비교 분석한다. 3부에는 스기야마유타카 쿄토산업대학 교수 사회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복원된 악보를 통해 선보이는 법성게 시연이 발표된다. AI 기반 음원과 비보잉 퍼포먼스 등 젊은 세대에게도 법성게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