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자녀, 글로벌인재로 육성"
2016-08-18 10:49:24 게재
이중언어 가족환경 사업
이를 위해 여가부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다음세대재단 세이브더칠드런 LG연암문화재단 등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기존 교육기반을 활용해 이중언어 온라인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한다.
청소년 미디어 창작지원 등 정보문화사업에 힘써온 다음세대재단은 그림동화를 활용한 이중 언어 애니메이션 보급을 통해 다문화청소년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감수성을 키워줄 계획이다.
국제 구호개발 시민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와 존중에 기반한 다문화 인식개선과 함께 이중언어 교육 교재 및 교구 보급에 힘쓸 예정이다.
'사랑의 다문화학교'를 운영해 온 LG연암문화재단은 언어인재과정과 대학생 멘토링 연계를 통해 이중언어 인재발굴과 활용을 지원한다.
강은희 여가부 장관은 "다문화가족 정책의 미래 10년은 다문화 2세대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문화가족과 자녀들이 지닌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언어능력이 우리사회의 무한한 잠재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다문화 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각계의 관심과 지원이 한층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가부는 지난 3월 '다문화가족 자녀 지원 종합대책'을 마련해 이들을 위한 성장주기별 지원 정책을 강화해 오고 있다.
또한, 유망한 다문화 인재들이 사회 적재적소에서 자신의 능력과 기회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인재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을 추진 중이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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