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공기청정기' 신제품 출시
2021-03-19 11:15:42 게재
부유 바이러스 억제 효과
19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는 물론 부유 바이러스 억제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캐리어 공기청정기의 '안티 바이러스 솔루션'은 5단계로 △구리섬유 헤파필터 △자외선(UV-C) △나노이(nanoe) 제균 기술 △비말 확산 억제 운전 △환기알람시스템으로 구성돼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기능이다.
구리섬유 헤파필터의 항바이러스 성능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검증 시험에서 30분간 해당 바이러스 99.99%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외선(UV-C)은 1초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99% 살균한다.
나노이 제균 기술은 물 분자를 10억분의 1 크기인 나노이 입자로 공기 중에 분사해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에 침투시켜 억제하는 기술이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세부기능도 갖췄다. '360도 파워흡입' 기능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집안 전체를 청정지역으로 만든다. 바람을 18단계로 섬세하게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초강력 제우스 팬'을 적용해 더 빠르고 강력하게 기류를 순환하게 한다. 캐리어에어컨은 "종합청정도, 가스(냄새)농도, 먼지크기, 환기알람 등 다양한 정보와 알림을 제공해 소비자가 손쉽게 실내 공기질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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