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자상한기업 2.0' 1호 선정

2021-04-23 11:17:40 게재

중기부-이노비즈 협약

ESG 확산 위해 나서

SK그룹의 친환경 에너지기업 SK E&S가 '자상한기업 2.0' 제1호 기업으로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SK E&S, 이노비즈협회와 함께 'ESG 확산을 위한 수소경제·탄소중립 실현과 지역문제 해결'을 주제로 자상한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이노비즈협회, SK E&S는 22일 자상한기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추형욱 SK E&S대표이사,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자상한기업은 전통적인 협력사 중심의 거래관계를 넘어 대기업이 보유한 역량과 경험 등을 미거래기업·소상공인까지 공유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을 일컫는다.

이번 '자상한기업 2.0'은 시의성 있는 분야를 정해 기업을 선정하고 협약 이후에도 체계적 점검시스템으로 협약이행 실천력을 높이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 한국판뉴딜, 탄소중립 등의 관련분야 혁신기업 육성, 소상공인과 상생협력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탄소중립과 ESG경영 전환까지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최적의 기업을 물색해 왔다.

SK E&S는 액화천연가스(LNG) 사업을 필두로 수소,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솔루션 등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에너지기업으로 이번 '자상한기업 2.0' 1호 기업에 낙점됐다.

추형욱 SK E&S 사장은 "상생협력을 통해 수소경제, 탄소중립의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앞으로 탄소중립, ESG뿐만 아니라 한국판 뉴딜, 재기지원 등 다양한 분야로 '자상한 기업 2.0'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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