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친환경 스타트업 투자

2021-06-29 11:04:02 게재

'플리츠마마'와 협약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패션스타트업인 '플리츠마마'에 투자하기로 하고 지분투자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투자는 친환경 섬유의 안정적 공급과 영업활동, 브랜딩, 글로벌 패션시장 진출 등을 지원한다.

플리츠마마는 친환경 섬유소재를 사용해 자투리 원단 등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는 제작방법으로 의류와 소품을 제작하는 친환경 패션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2018년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인 리젠으로 만든 니트 플리츠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지난해 4월 제주시와 '리젠 제주', 3월 서울시와 '리젠 서울', 4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리젠 오션' 등 다양한 환경 협업을 진행했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플리츠마마에 대한 투자를 계기로 '리젠 랩(Lab)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리젠 랩 프로젝트란 효성티앤씨가 개발한 친환경 소재를 플리츠마마 등 패션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패션상품으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바로 선보이는 시도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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