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물류단지 공동개발

2021-07-09 10:57:39 게재

중진공-인천공항공사

수출 중소기업 전용단지

인천공항 제2공항 물류단지에 중소 수출기업 전용단지가 조성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8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와 청사 회의실에서 '중소, 스타트업, 전자상거래 기업의 해외진출 판로개척을 위한 인천공항 제2공항 물류단지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인천공항공사에서 김학도(왼쪽) 중진공 이사장과 김경욱 인천공항공사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양 기관은 인천공항공사에서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개발 예정인 제2공항물류단지(32만6000㎡, 20개 필지) 중 일부를 수출 중소기업 전용 스마트물류단지로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중소·스타트업·전자상거래 기업을 중심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물류시설 운영을 담당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 개발대상 부지를 조성하고 물류시설에 대한 공급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물류애로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에게 보다 입체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경욱 사장은 "제2공항물류단지 내에 사회가치 사업권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정책적 판단을 지지해준 관계부처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앞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한 데 모아 글로벌 경쟁력 갖춘 유망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수출 마중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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