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그룹, 금융서비스사업 강화
2021-07-15 16:59:53 게재
권오흠 전 신한카드 부사장 영입
오렌지그룹이 권오흠(사진) 전 신한카드부사장, KG이니시스 대표를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금융서비스사업 확대와 그룹 차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서다.
권오흠 신임 오렌지그룹 부회장은 안동고, 영남대 행정학과,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했다. LG카드에 1989년 입사하며 금융권에 첫발을 내디뎠으다. 신한금융그룹이 LG카드를 인수한 후 신한카드의 HR본부장을 거쳐 부사장 자리에 올랐다. 신한카드 부사장 재직 당시 영업추진부문장,
지원부문장, 신성장부문장(핀테크, 해외개척), 기획부문장, CFO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발휘했다. 2016년 신한카드를 나온 뒤에는 KG이니시스와 KG모빌리언스의 대표이사를 동시에 역임했다.
권 부회장은 “현재 오렌지그룹이 보유한 플랫폼사업 역량은 금융서비스 플랫폼을 신규 개발할 수 있을 만큼 축적된 기술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고루 갖춰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더 기대된다”며 “지속가능한 경영을 영속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그룹은 플랫폼, 패션, 바이오, 부동산 개발 등 4개 부문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금융서비스 분야는 플랫폼 사업과 연계된다.
플랫폼사업 부문에는 웰페어클럽, VIP클럽, 베네핏클럽, 꾸독(Kkudok) 등 플랫폼과 독일가전 브랜드 블롬베르크 등 수입품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사 퍼플렉스가 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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