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AI 반도체 거점 추진
2021-07-28 10:35:21 게재
27일 5개 기업과 업무 협약
광주광역시가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활용거점으로 발돋움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27일 하남산단 ㈜위니아전자 본사에서 '지역산업과 AI반도체 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올해 국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건의 사업 설명회와 업무협약 등을 가졌다.
광주시는 이날 한국반도체산업협회와 지능정보산업협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시스템산업협회와 한국공기산업진흥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AI반도체 공동기술개발 및 연구 인프라 구축, 상용화 및 사업화 기반 구축, 기업지원 등에 협력한다.
이날 행사에선 국산 AI반도체 관련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AI반도체인 SK텔레콤(주)의 사피온 X220과 국내외 35개의 특허를 보유한 영상처리 기반 AI반도체 팹리스 ㈜아이닉스의 EN675 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지역 중소기업 ㈜NH네트웍스는 ㈜아이닉스 국산 AI반도체를 적용한 지능형 CCTV를 선보였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광주는 AI기술과 융합한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스마트가전, 미래형 자동차 등 신산업 분야에 국산 AI반도체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가 인프라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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