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창업기업 73만개

2021-08-31 11:08:21 게재

온라인·비대면 증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가 31일 발표한 '창업기업 동향'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 전체창업은 73만260개로 나타났다.

주요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 등 기술기반 창업이 상반기 최초로 12만개를 돌파했다. 도·소매업(18.3%), 운수창고업(10.4%) 등에서 창업이 증가하고, 부동산업(45.1%), 사업시설관리업(14.6%) 등에서 감소했다.

도·소매업은 온라인쇼핑 활성화 등에 힘입어 전자상거래업을 중심으로 1년 전보다 18.3% 증가했다. 도매업 감소세는 지속됐고 소매업 중 무점포소매업은 증가세를 이어갔다.

운수·창고업의 경우 배달업과 플랫폼기반 운송업이 증가하면서 소화물운송업, 택시운송업 등의 창업이 늘었다.

숙박·음식점업은 저비용 창업·배달(포장) 위주의 외식업과 농어촌민박업 신고 강화 등으로 민박업 창업이 증가했다.

기술기반업종 창업은 전문·과학·기술업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가속화로 정보통신업이 창업 증가를 주도하며 1년전과 비교해 5.3%(6164개) 늘어난 12만2444개였다.

반면 제조업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고, 사업지원서비스업과 교육서비스업도 각각 22.4%, 1.7% 감소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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