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넷 구분·불법주행 감시
2021-09-08 11:12:11 게재
세종시 '똑똑 실험실'
시민이 해결책 도출
세종시는 7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똑똑세종 실험실'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에 참여한 팀들은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0일간 계획을 수립하고 실험방향 문의, 설문과 실험 등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했다. 이번 똑똑세종 실험실엔 총 3개 팀이 참여했다.
우선 '방탄흥해라'팀은 일반쓰레기 크린넷과 음식물쓰레기 크린넷의 외형이 같아 구분이 어렵다는 문제에 착안, 크린넷을 보다 쉽게 구분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했다. 이들은 크린넷을 구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시트지를 제작·부착하고 1개월간 사용 후 시민들의 반응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세종건강보안관'팀은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불법 주행·주정차 방지를 위해 공용자전거인 '어울링'을 통한 자율방범체계 구축을 고안했다. '커피의 향기 속에 피어나는 꽃'팀은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해 커피비누, 커피화분을 만들어 시민 홍보물품이나 소상공인 격리물품으로 사용했다.
세종시는 똑똑세종 자문위원회 의견과 시민투표 결과를 종합해 시상할 계획이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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