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접종자 접종, 안전한 일상전환에 중요"
2021-10-12 12:01:43 게재
미접종자, 예약 없이 접종가능
1차접종 4천만명, 77% 넘어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11일 오후 브리핑에서 "현재 18세 이상 성인의 1차접종률이 90%를 넘어 매우 높은 예방접종 참여를 보이고 있으나 면역형성 인구를 최대한 확보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안전하게 전환하기 위해 아직까지 접종은 하지 않은 미접종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잠정집계한 결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1회 이상 실시한 사람이 4000만6549명으로 전 국민의 77.9%, 18세 이상 인구의 90.6%으로 나타났다. 2월 26일 접종을 시작한 이후 228일째이다. 접종완료자는 3059만0210명(총 인구 대비 59.6%)이었다.
추진단은 "국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다"며 "미접종자들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 및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꼭 접종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에 참여한 미접종자는 10월 16일까지 예약한 날짜에 접종받으면 된다.
예약에 참여하지 못한 18세 이상 미접종자도 11일부터 사전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방문접종을 원하는 미접종자는 유선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가능 여부를 문의해 확인 후 방문하여 접종받을 수 있다. 네이버 또는 카카오에서 잔여백신을 검색해 가까운 의료기관에 잔여백신 접종을 신청하거나, 의료기관에 문의를 하면 잔여백신 접종이 수시로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의 연령대별 예방접종력'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최근 2주간(9월 12일~9월 25일) 만 18세 이상 확진자 3만5018명 중 83.1%는 미접종군 또는 불완전 접종군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완전 접종률이 낮은 60대 미만 연령군에서는 미접종군 또는 불완전 접종군이 전체 확진자의 88% 이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코로나19 예방접종의 효과를 위해 1차 접종을 마친 대상들은 신속히 2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mRNA 백신 접종간격 단축 조치에 따라, 10월 2주~11월 2주에 2차접종이 예정되어 있는 경우 접종간격이 6주에서 5주/4주로 조정되어 9월 말 개별 안내된 바 있다.
본인이 2차접종 예약일 변경을 원하는 경우는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직접 2차접종 예약일 변경이 가능하다. 화이자는 1차접종 후 5∼6주, 모더나는 4∼6주, 아스트라제네카는 4∼12주 사이에 2차 접종하면 된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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