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김치' 아마존 통해 세계 공략

2021-10-21 12:15:09 게재

12월부터 판매 개시

원재료 국산만 사용

'전라도 김치'가 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에서 판매된다.

전남도는 '전라도 김치'가 6개월간 소비자 사전 시장조사를 마치고 12월부터 아마존과 미국 현지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 비축기지에서 미국행 컨테이너에 ㈜강순의명가 포기김치와 여수 돌산갓김치 2.4톤(24만 달러 상당)을 선적했다.

포기김치와 갓김치는 지난 6~7월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료 시식행사 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됐다.

이점희 강순의명가 대표는 "최근 케이푸드가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어 대한민국 대표 음식인 김치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에 있는 강순의명가는 김치 생산 전문기업으로 배추 등 모든 원재료를 국내산만 사용한다. 전남도는 해외 공략에 필요한 개발 비용과 마케팅 비용을 지원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미국을 비롯해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등 6개 국가 아마존에 '전남산 농수산식품 전용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14만 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방국진 기자 kjb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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