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ETF 지속성장 위한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 개최
2021-12-02 11:04:13 게재
심사체계 개선 계획
최근 급성장한 ETF시장은 2016년 순자산총액 25.1조원에서 2018년에는 41조원으로 작년엔 52조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달 25일 기준 71조원을 기록하며 전년 한해 순자산 총액을 훌쩍 넘어섰다.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먼저 국내 ETF시장이 순자산총액 70조원 규모로 크게 성장하는데 기여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 본부장은 "최근 대규모 테마형 상품의 증가, 주식형 액티브 상품의 본격적인 상장, 그리고 연금의 ETF 직접투자 증가 등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ETF시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ETF시장의 투자 저변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되, 이와 함께 건전한 시장발전 및 투자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자산운용업계는 ETF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액티브 ETF의 상관계수(0.7) 완화, PDF 지연공개 등을 요청했다.
이에 거래소는 "액티브 ETF의 활성화를 위해 정부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시장 투자수요에 맞춘 다양한 ETF 상품이 적시에 출시될 수 있도록 심사체계를 개선하는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김영숙 기자 kys@naeil.com
김영숙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