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형태·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
2022-02-10 11:34:03 게재
금천구 가족지원센터 추진
서울 금천구가 가족형태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하고 전용 공간 마련에 나섰다. 금천구는 독산동에 '생활SOC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을 건립한다고 10일 밝혔다.
금천구는 정부에서 지원하는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18억5700만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서울시 투자심사와 공공건축 심의를 거쳐 지난달 설계공모 절차를 시작했다.
가족센터를 품은 복합시설은 연면적 1910㎡에 지상 1~8층으로 계획하고 있다. 총 사업비 132억6500만원을 들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건물에는 가족센터 업무공간을 비롯해 가족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다목적 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외국인 주민 지원을 위한 글로벌빌리지센터 등이 들어선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이웃과 함께 문화·여가 생활을 즐길 수 생활문화센터를 목표로 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에 소규모 공동체, 특히 가족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며 "가족 형태별 맞춤형 지원과 가족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 복합화 시설이 건립되면 주민들이 양질의 가족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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