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산업 중대재해 막는다"
2022-02-16 10:49:47 게재
세종텔·현성·티몬 '맞손'
5G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3사는 '5G특화망 기반 물류센터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 뼈대는 물류센터 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관리 플랫폼을 구축하는 일이다.
세종텔레콤 측은 "플랫폼은 5G특화망을 통해 스마트 기기와 이동형 CCTV 등으로 현장 작업자와 설비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 촬영 후 상황실에 고화질 영상을 실시간 전송한다"면서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세종텔레콤은 분당 IDC에 구축 중인 5G특화망을 통해 검증된 통신망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현성은 ICT(정보통신기술) 융합기술을 접목한 '레일로봇'을 선보이고 티몬은 통합관제플랫폼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물류센터에 5G특화 통신망을 구축한다. 내·외부 곳곳에 CCTV 기반 지능형 레일 로봇을 통해 작업자가 근무하는 공간과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 위험지대 등을 촬영한다.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으로 안전관리 플랫폼으로 알람을 전송한다.
세종텔레콤 관계자는 "신속한 대처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산재 예방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구축된 5G특화망은 물류센터 내 복잡한 유선통신 인프라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플랫폼은 중대재해와 재난사고에 대응하는 최적의 ICT솔루션으로 현장과 컨트롤 타워인 관리자 간의 정확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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