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올해 스마트농업 등 7552억 투자

2022-03-09 00:00:01 게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보고 확정…융복합 활성화 강화

농림축산식품부는 개방형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농림식품과학기술육성법'에 따라 수립한 '제3차 농림식품과학기술 육성 종합계획('20~'24)'의 2022년도 시행계획(안)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보고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37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운영위원회(이하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심의의결했다. 

농식품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2022년도 농림식품 R&D 예산 1조 3,080억원 중 5대 중점 연구분야에 7,452억원(57%)을 투자할 예정이다. 5대 중점 연구분야는 △스마트농업 고도화 1199억원 △농생명바이오산업 육성 1491억원 △고품질 농식품 산업 육성 1738억원 △기후변화·재난·질병 대응 1602억원 △삶의 질 향상 1,422억원 이다.

연구개발 전 과정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혁신 창출을 위해 농림식품 연구개발 협력망(네트워크)을 고도화하고, 연구 데이터의 표준화를 추진한다.

또한, 농업 이외 분야의 참여를 촉진하여 융·복합 연구가 활성화 되도록 '농수산분야 융복합 연구 범부처 협의체'및 중앙-지방 연구개발 협력 네트워크 운영을 강화한다.

국가 중심 연구의 한계 극복 등을 위해 민간이 농림식품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연구개발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술상용화 컨설팅, 기술창업 자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연구개발 관리체계·역량 강화 등을 위해 타분야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하고 스마트농업·수의방역·식물검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수 대학원 운영 및 동식물 질병·병해충 국제공동연구도 지속 추진한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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