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토큰, 'NFT아트 101 컨퍼런스 2022' 개최

2022-06-07 00:00:01 게재

17일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려

NFT와 예술작품의 현재와 미래

새로운 디지털 자산으로 떠오른 대체불가능토큰(NFT)과 문화 예술의 접목을 논하는 'NFT아트 101 컨퍼런스 2022'가 17일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주)아트토큰(대표 홍지숙)은 NFT 리더 그룹으로 손꼽히는 15개의 협력 업체와 함께 'NFT 아트 시장 진출을 위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아트 플랫폼 분야 강자로 주목받는 아트토큰은 이번 컨퍼런스를 △NFT 시장의 현재와 미래 △NFT 아트와 아티스트 △NFT를 민팅하라 △NFT&DAO의 철학과 기술 △NFT ART&LAW 등 총 5개 세션으로 나뉘어 구성하고 각 분야별로 총 25명의 전문가들을 초빙했다.

컨퍼런스의 첫 번째 'NFT 시장의 현재와 미래' 세션에서는 가상자산거래소 '지닥(GDAC)', SBI 그룹 'SBI NFT', 디지털 자산거래소 '비블록(Beeblock)', '컴투스플랫폼 NFT' 등 현재 NFT 시장을 이끄는 리더기업 임원들이 참석해 NFT 시장 전망 및 혁신 기술 정보 등을 공유한다.

두 번째 세션 '아트와 아티스트'에서는 김민지 아트&테크 커뮤니케이터의 NFT 아트 가치와 미학에 대한 강연을 필두로 스튜디오 요그, 샤이니타이거, 이윰(IUM) 등 작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NFT를 민팅하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 번째 세션은 국내 NFT 대표 기업의 플랫폼을 기획 개발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NFT 아트 플랫폼에서의 민팅 과정과 PFP 프로젝트, NFT 아트의 전시, 브랜딩, 메타버스 등 산업에서의 활용 방안을 논의한다.

네번째 세션에서는 NFT와 DAO의 철학과 테크놀로지 미래 방향성을 조명하고 일상에서 마주할 혁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마지막 세션은 전문 변호사와 교수들을 초빙해 NFT 공정거래를 위한 법률적 근거를 살펴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조만간 NFT로 인해 저작권에 대한 개념이 재정립되고, 스마트 액자와 디지털 아트 플랫폼을 통해 문화 예술을 공유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했다.

'NFT아트 101컨퍼런스 2022'는 유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온라인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와 멜론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 아트토큰 작품을 구매했거나 기념주화 NFT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10% 할인이 적용된다. KT멤버십 고객은 KT멤버십 웹/앱에서 1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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