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재해신속지원단 운영

2022-07-25 11:17:27 게재

수해·태풍 피해기업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이 '재해신속지원단'을 운영한다.

25일 중진공에 따르면 재해신속지원단은 지역별 전문가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피해 접수 후 3일 이내에 피해기업에 방문해 피해수습 방안과 복구 우선순위를 논의한다. 연계 가능한 지자체와 유관기관 재해 지원서비스도 안내한다.

지원단의 진단결과, 정책자금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중진공 지역본·지부를 통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앞으로 모바일시스템을 구축해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경영상 피해를 입은 중소벤처기업이 초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2월 경산지식산업지구 화재와 3월 울진 산불발생 시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재해신속지원단을 시범 운영했다. 재해 발생 즉시 전문 손해사정사와 함께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예상 피해액 산정, 대응방안 수립 지원 등을 통해 피해기업의 조기 경영 정상화를 뒷받침했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피해가 여름철 수해·태풍 발생 시기에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전문인력 교육과 시스템 구축 등 준비를 마쳤다. 재해신속지원 신청은 중진공 누리집(www.kosmes.or.kr)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ESG진단기술처(055-751-9842)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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