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

2022-08-03 11:11:21 게재

벤처협회, 채용연계 활발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가 벤처기업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벤처기업들은 개발자 부족을 비롯해 잦은 인력유출, 청년층 채용가뭄 등 총체적 인력문제에 봉착해 있다. 벤처협회는 이러한 벤처기업의 고충해결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3일 벤처협회에 따르면 디지털전환에 따른 SW개발자 구인난 해소를 위해 기업이 63개 기업에 총 135명의 신규 개발인력을 연결했다. 기업들이 주체가 돼 훈련과 채용을 해결하는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의 성과다. 올 상반기 벤처·스타트업아카데미사업 수료생 354명 중 135명이 취업한 것이다. 미취업자의 기업 연계는 계속 추진하고 있다.

우수 벤처기업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146개사에서 650명을 채용했다. 올해 400개사에 2000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을 고용부로부터 위탁받아 상반기에 840명의 청년이 벤처기업에 장기재직 하도록 도왔다.

협회는 "하반기에도 벤처기업 인력공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며 "협회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해 교육훈련과 기업연계를 통해 지난해 직·간접적으로 2274개사에 6979명의 인력을 벤처기업에 공급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김형수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