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이디야 애플페이 도입
2023-03-22 11:50:16 게재
GS칼텍스는 22일 전국 2000개 주유소와 충전소에 애플 간편결제 서비스인 애플페이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GS칼텍스 주유소 이용 고객 중 현대카드와 아이폰을 보유한 이용자는 실물카드나 현금 없이 애플페이를 통해 더욱 편리한 주유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GS칼텍스는 정유사 중 유일하게 4개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제로페이를 도입한데 이어 애플페이까지 선제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해 주유 고객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 하는 생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발굴해 고객경험을 끌어올리고, 주유 공간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도 고객들이 스마트폰 아이폰에서 안전한 결제가 가능한 애플페이를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지원한다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결제 시 고객은 측면 버튼을 두 번 누른 뒤 아이폰 또는 애플와치를 결제 단말기 근처에 가까이 대면 비접촉식 결제가 이루어진다. 애플페이는 철저한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애플페이를 지원하는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결제할 때, 카드 번호는 애플서버는 물론 개인 단말기에조차 저장되지 않는다.
범현주 정석용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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