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사우디에 ‘디지털트윈’ 지원

2024-11-14 13:00:06 게재

교류 협약 체결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NHC)과 12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CityScape Global 2024’에서 ‘디지털트윈 기술 및 지식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LX공사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기업(NHC)에 디지털트윈 플랫폼 지식과 경험 공유, 디지털트윈 플랫폼 및 재난관리 운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 또 디지털트윈 서비스 모델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의 디지털트윈 산업 발전 협력하기로 했다.

어명소(왼쪽) LX공사 사장이 리야드에서 무싸드 알오테이비 사우디아라비아 지방자치주택부차관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LX공사 제공

LX공사는 디지털트윈 플랫폼인 ‘디지털 국토 플랫폼’을 통한 K-디지털트윈 기술력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 국토 플랫폼’은 국토와 도시정보를 디지털트윈 기반으로 시각화해 분석할 수 있어 도시관리 효율성을 높인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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