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창업&중소기업 마켓 32
어디서든 신발을 뽀송하게 휴대용 신발건조기
2024-11-15 13:00:07 게재
유레카코리아
세계는 약 10억명, 한국은 약 500만명이 무좀과 발냄새 인구다. 원인은 젖은 신발이다. 신발내부 습기로 균이 활성화돼 무좀과 냄새를 발생하는 것이다.
유레카코리아(대표 유영민)는 휴대용 신발건조기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미니선풍기를 활용해 장소에 상관없이 즉석에서 바로 신발내부를 건조 시킨다.

평소에는 일반 선풍기로 사용하다 자체제작한 공기깔창과 선풍기를 연결해 신발 속에 넣으면 신발건조기 된다. 선풍기 바람으로 신발 속을 건조시켜 균이 살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어 무좀을 방지하고 냄새를 없애는 원리다.
버튼을 5초 이상 누르면 전원이 켜진다. 바람세기는 3단계 조절이 가능하다. 3단계는 9000rpm(1분에 9000번 회전)으로 강력한 바람을 만들어 낸다. 반면 소음은 매우 작다. 선풍기는 한번 충전하면 최대 8시간 사용할 수 있다. 신발 말리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선풍기는 무게 70g에 높이 10cm에 불과하다. 선풍기가 작은 만큼 휴대하기 편리하다. 가방은 물론 주머니나 신발 속과 같은 좁은장소에 넣어 보관이 가능하다.
내일신문 중소벤처기업유통원 공동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