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종 세종대 교수, 서울상공회의소 특강

2024-11-27 20:48:32 게재

‘트럼프 귀환과 한국 생존전략’ 주제로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이 대학 소속 김대종 교수(경영학부)가 지난 20일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와 동작구상공회에서 ‘트럼프 귀환과 한국생존전략, 성장하는 2025년 경제대전망’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트럼프 당선의 가장 큰 이유는 고금리와 고물가 등 경제적 이유”라며 “트럼프 정부 핵심정책은 미국 우선주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미국 직접 생산을 늘리고, 중국산 부품을 최소로 줄여야 한다”면서 “한국도 미국과 발맞춰 법인세를 낮추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선거운동 기간에 “중국에 60% 고관세, 한국에 10% 관세를 부과하겠다. 미국은 법인세 21%를 15%로 낮추고, 규제를 완화해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교수는 “무역의존도가 75%로 세계 2위인 한국의 국가별 수출량 비중은 중국과 홍콩 33%, 미국 20%, 일본 6%”라며 “한국은 중국 비중을 낮추고, 미국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 생존전략은 미국 네트워크 확대, 현지 생산 증대, 미국중심 무역전환, 한국 법인세 인하 그리고 4차 산업혁명 규제완화”라고 주장하며 강의를 마쳤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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